진에어 제주항공 참사 같은 기종, '기체 이상에 결항'
                                일본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려던 진에어의 B737-800 기종 항공기가 기체 이상으로 현지 공항에 발이 묶이게 됐습니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진에어 LJ350편(HL8017)은 점검 중 수평 꼬리날개 조정 장치에서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진에어는 부품을 교환할 필요가 있어 정비에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이 항공기에 탔던 87명의 승객을 내리게 한 뒤 결항 조치했습니다.  승객들에게는 지연 및 결항 사실을 안내하고, 식사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