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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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지사 "위안부 아픔 기억·올바른 역사인식 확산 앞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4일 '위안부 기림의 날, 함께 기억하고 함께 나아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내고, 일제강점기 강제로 끌려가 고통받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그 진실을 세상에 알린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위안부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께서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것을 기념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습니다. 현재 정
      2025-08-14
    • 위안부 피해자 '애도' 물결..광복절 앞두고 '뉴라이트' 논란
      【 앵커멘트 】 79번째 광복절을 앞두고 시민들은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할머니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애도했습니다. 지역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는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해 온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금남로공원에 마련된 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가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임은찬 / 해남 서정초 4학년 - "해남에도 위안부 피해자이신 공정엽 할머님이 계셨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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