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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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주요 시중은행, 올해 가계 대출한도 사실상 소진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올해 계획했던 가계대출 한도를 사실상 모두 소진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의 15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49조 6,61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책성 대출을 제외한 수치로 지난해 말보다 4조 6,912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들 은행이 올해 초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연간 가계대출 증가액 목표치는 약 4조 3,400억 원이었습니다. 올해가 아직 절반가량 남았지만 목표치를 3,500억 원가량 넘긴 셈입니다. 현재 5대 은행 중 3곳이 목표치의 15
      2026-07-19
    • 스페이스X, 고객은 '0주' 미래에셋은 배정?...금감원 조사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증권에 배정 예정이었던 스페이스X 공모주 물량이 전량 삭감된 사태와 관련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번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 판매와 관련해 지난 5일 미래에셋증권 점검에 착수한 뒤 지난주 검사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날 공모주 배정 무산 사태가 벌어지자 서둘러 경위 파악에 착수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애초 스페이스X는 이번에 매각할 클래스A 보통주 5억 5,555만 5,555주 중 231만 4,815주를 미래에셋증권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2026-06-14
    • '환율 급등' 투기·시장교란 있었나...한은·금감원, 외국계 은행 등 전격 검사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외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당국이 투기적 거래나 시장 교란 행위가 있었는지 외국계 은행 등을 상대로 검사에 나섭니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10일부터 주요 외국환은행을 상대로 외환공동검사를 한다고 재정경제부가 이날 밝혔습니다. 은행권과 금융당국 소식통에 따르면 검사 대상은 주로 외국계 은행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경부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외국환거래법과 그 시행령에 근거해 이뤄지며 서면 검사와 실지(방문) 검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재경부는 "외국환은행이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제3자에
      2026-06-10
    • 금감원, 297만 명 정보 유출 롯데카드에 '영업정지 4.5개월' 중징계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를 낸 롯데카드에 대해 4.5개월의 영업정지와 막대한 과징금을 부과하는 징계안을 내렸습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롯데카드에 영업정지 4.5개월과 과징금 50억 원을 부과하는 안건을 확정했습니다. 해킹 사고의 책임을 지고 지난해 말 대표직에서 물러난 조좌진 전 대표에게는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 경고'를 결정했습니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는 5단계로 나뉘며, 문책 경고 이상을 받게 되면 3년에서 5년 동안 금융권 재취업이 엄격하게 제한됩니다.
      2026-04-30
    • "가상계좌 넘기면 공범 된다"...금감원, 소비자 경보 발령
      가상계좌를 타인에게 제공했다가 범죄 공모자로 연루될 수 있다고 금융감독원이 경고했습니다. 금감원은 19일 가상계좌를 범죄 자금 인출 및 세탁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가상계좌는 카드대금 납부나 쇼핑몰 결제 등에 사용되는 정상적인 거래 수단이지만, 예금주명이 업체명으로 표시돼 정상 거래로 오인하기 쉬운 구조 등 때문에 범죄 자금 이동 경로로 악용될 수 있습니다. 사기범들은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거나 "거래실적을 쌓아 신용도를 높여주겠다"는 명목 등으로 피해자의 가상계좌를 넘겨받아
      2026-04-19
    • 금융당국, '비트코인 60조 오입금' 빗썸 긴급 점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7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대규모 비트코인이 오지급된 사태와 관련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이날 오전 이찬진 금감원장 주재로 긴급 대응회의를 연 뒤 곧바로 현장 점검반을 급파했습니다. 현장 점검에서는 사고 경위와 빗썸의 이용자 보호조치,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의 회수 가능성, 위법 사항 등을 두루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할 때 검사로 전환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금융위도 이날 오후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회의에는
      2026-02-07
    • 쿠팡 겨냥 이찬진 금감원장..."대형 유통플랫폼, 금융기관처럼 감독"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대규모 소비자 정보 유출 파문을 일으킨 쿠팡 등 대형 유통플랫폼에 대해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1일 "금융소비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공적 감독기능을 강화하는 일이 그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이날 언론 등에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와 벤처·혁신기업 지원 등 '생산적 금융' 전환 과정에서 "금융소비자가 자신의 권리를 온전히 보호받지 못하면 금융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훼손돼 생산적 금융의 결실이 반감될 것"이라
      2026-01-01
    • '캄보디아 범죄 배후' 그룹에 이자 14.5억 지급한 국내은행 4곳은?
      국내 은행의 캄보디아 현지법인들이 '캄보디아 범죄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 그룹(Prince Group)에 지급한 이자만 14억 5천4백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 등 4개 은행은 프린스 그룹에 예금 이자로 총 14억5천4백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전북은행이 7억87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 6억7천3백만원, 신한은행 6천1백만원, 우리은행 1천1백만원 순이었습니다. 현재 이
      2025-10-27
    • 우리나라 성인 금융 이해력, 2년 전보다↓.."재무관리 활동 취약"
      우리나라 성인들의 금융 이해 정도가 2년 전보다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금융 지식 항목 중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실질 구매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도 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2024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5.7점이었습니다. 2년 전인 2022년(66.5점)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OECD 평균(2023년 기준, 62.7점)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금융이해력은 금융 지식, 금융 행위,
      2025-04-29
    • 한덕수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금융감독원장 '사의 표명'
      상법 개정안에 찬성 입장을 보여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따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이후 거취와 관련,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통화해 입장을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사의를 표명한 것이냐고 재차 묻자 "김 위원장께 드린 말씀을 하나하나 알려드릴 순 없으나 입장을 드린 건 맞다"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이 원장은 김 위원장,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모두 이 원장의
      2025-04-02
    • 국내 저축은행 2년 연속 적자..연체율 '9년 내 최고'
      국내 저축은행 업계가 지난해 4천억 원에 가까운 순손실을 내며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 속에서 연체율은 8%대 중반으로 치솟았습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손실은 총 3,974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3년에도 저축은행의 순손실은 5,758억 원에 달했는데, 2년 연속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연체율도 지난해 말 8.52%를 기록하면서 2023년 말 6.55% 대비 1.97%p 상승했습니다. 2015년 말(9.2%) 이후 9년 만
      2025-03-21
    • 국내 은행 작년 이자수익 '60조'..순이익 '역대 최대'
      지난해 국내 은행들이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국내은행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2조 4,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21조 2,000억 원 대비 1조 2,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주가연계증권(ELS) 배상비용 1조 4,000억 원 등에 따른 영업외손실이 확대됐지만, 대손비용이 3조 1,000억 원 감소한 영향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이자이익이 59조 3,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
      2025-03-14
    •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 현장검사..업비트도 대상
      금융감독원이 국내 가상자산업계 3위 거래소인 코인원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코인원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별한 이슈가 있어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아니고, 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순차적으로 하는 검사"라며 "가상자산법 준수 여부와 자율규제 이행 여부, 전산사고 대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코인원 검사를 마치는 대로 업계 1위 업비트에 대해서도 검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증권사 CEO들
      2025-03-05
    • 尹 '경제계 복심' 이복현 "탄핵이 경제에 낫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경제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라도 탄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12일 이복현 원장이 '탄핵이 예측 가능성 측면에서 경제에 낫다'고 발언했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 "이 원장이 발언한 것이 사실"이라며 "표현 그대로 해석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지난 10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뭐가 뭣보다 낫다는 게 아니라 불확실성 제거가 경제에 필요하다"며 "우리 경제·금융에서의 외생 변수에 대한 분석이지 탄핵을 지지하냐, 반대하느냐와는 다른
      2024-12-12
    • 금감원 "비상계엄 이후 금융ㆍ외환시장 안정 조치 즉각 가동할 것"
      금융감독원은 긴급금융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 이후 나타날 수 있는 금융·외환시장 불안 요인에 따른 시장 안정 조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금융업권별 외화 자금 사정, 가상자산시장의 변동성 등을 점검해 관계기관과 신속히 공유·공조하는 한편,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금융 상황 점검 회의를 수시로 여는 등 위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계엄선포 직후 해외 금융시장에서 한국물이 일부 변동성을 보였지만, 이후 KB뉴욕지점에서 1억 달러 규모의 양도성예금증서(CD)
      2024-12-04
    • "노인은 은행까지 가야 하나" 5년새 은행 ATM 9천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숫자가 감소하면서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국내 15개 은행의 ATM은 2만7,076대로 지난해 말 2만7,760대에 비해 684대(2.5%) 줄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말 3만6,146대, 2020년 말 3만3,708대, 2021년 말 3만1,514대, 2022년 말 2만9,321대 등으로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ATM
      2024-09-16
    • "JYP 박진영, 상반기 28억 3천만 원 수령..상여만 25억 원"
      14일 상장기업의 반기보고서 제출 마감을 앞두고 상반기 고액의 연봉을 수령한 임원이 공개됐습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CCO는 상반기 보수로 28억 3,406만원을 받았습니다. 급여가 3억 3,406억 원, 상여금이 25억 원입니다. 홍은택 전 카카오 대표는 올해 상반기 22억 6,7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여 5억 3,800만 원, 상여금 10억 원, 기타 복리후생금 1,100만 원, 퇴직금 7억 1,800만 원 등입니다. 이진수 전 멜론CIC대표는 15억 4
      2024-08-14
    • 'SM 시세조종 의혹' 김범수 구속..카카오 '창사 최대 위기'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3일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최장 20일의 구속기간 동안 김 위원장의 시세 조종 개입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카카오가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1주당 가격을 높게 설정하는 등 시세를
      2024-07-23
    • '코인거래소' 코인빗·한빗코 등 7곳 문 닫는다..이용자 '주의'
      다음 달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영업종료·중단을 선언하는 거래소가 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용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감독·검사 등 가능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영업종료를 공식화한 가상자산 거래소는 코인빗, 캐셔레스트, 후오비코리아, 프로비트, 텐앤텐, 한빗코, 코인엔코인 등 7개사입니다. 오아시스, 비트레이드, 빗크몬 등 3개사는 지난달 현장점검 당시 홈페이지 폐쇄 등 사실상 영업을 중단한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빗크몬은
      2024-06-06
    • 30대 과장, 회장보다 많이 벌었다..증권가 연봉킹은?
      지난해 증권가에서 회장, 부회장 등 임원뿐 아니라 일반 직원 중에서도 수십억 원대 고액 연봉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업보고서가 공개된 7개 증권사(삼성, 대신, 유안타, 한화, 현대차, 다올, 한양) 가운데 지난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66억 2,200만 원을 기록한 장석훈 삼성증권 전 대표였습니다. 다만, 장석훈 전 대표의 경우 퇴직금 33억 7,100만 원, 상여금 23억 1,400만 원으로 일회성 소득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2위는 연봉 56억 9,400만 원의 강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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