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심사 '오락가락'..서구갑 2인 경선·이개호 단수 확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지역 공천 심사가 오락가락 뒤집히면서 극심한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가 의결했던 광주 서구갑과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재심 결정을 기각했습니다. 재심위는 당초 공관위의 서구갑 송갑석 현 의원과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2인 경선을, 박혜자 전 의원을 포함한 3인 경선으로 변경했지만 최고위 기각으로 공관위 원안대로 진행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구갑은 다시 송 의원과 조 전 부시장
202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