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광주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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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 진료소, 응급진료는 지켰지만…예산은 멈췄다
      【 앵커멘트 】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무료 진료소가 광주 월곡동에서 7년째 운영 중인데요. 하지만, 민간의 헌신만으로는 더 버티기 어렵다는 호소가 나왔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려인 동포 박 류드밀라 씨는 지난 2일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증상으로 대학병원에서 관상동맥을 넓히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입국 초기라 건강보험 공백기였지만, '고려인을 사랑하는 의료인 모임'이 응급 진료를 연결하고,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 싱크 : 박 류드밀라 / 광주 고려인마을 거주(9월
      2025-10-15
    • 고려인 광주진료소 후원 '제2회 희망나눔 콘서트'
      러시아의 침공을 피해 광주로 피난 온 600여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들과 광주 고려인마을을 돕기위한 '희망 나눔 콘서트'가 오늘(16일) 열립니다. 올해로 2회째인 희망나눔 콘서트는 광주시의사회 주최로 오후 7시부터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리며, 티켓 판매 수익금 등 모금액 전액은 고려인마을 광주진료소에 기부됩니다. 지난 2019년에 개최된 제1회 콘서트에 이어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콘서트는 '고려인 광주진료소'를 후원하기 위해 광주시의사회 회원 3,400여 명이 힘을 모아 마련했습니다. 콘서트 좌석이 대부분 조기 매진됐는데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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