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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의 분변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체가 검출됐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비둘기 집단 서식지 50곳을 통해 채취한 분변에서 살모넬라균 1건, 캄필로박터균 4건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남구 양림동 푸른길 공원에서 채취한 비둘기 분변에서는 두 가지 병원체가 동시에 확인됐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 예방을 위해 비둘기 접촉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과 주변 환경 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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