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28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새 숨진 확진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624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1,849만 1,435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1명입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광주 350명, 전남 477명 등 모두 827명입니다.
광주와 전남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까지 300~400명대를 유지해왔지만,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천이 1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68명, 광양 55명 등 순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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