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가 오늘(4일)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실국장과 부단체장, 준국장 등 고위급 전보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인사규모는 국장급 6명, 부단체장 9명, 준국장급 5명 등 총 20명입니다.
이번 인사는 업무성과와 역량, 리더십 등을 종합 반영했고, 실국장과 준국장의 경우 해당 분야 실무 경험 등을 감안했습니다.
또 부단체장은 대변인, 인구청년정책관 등 업무 성과가 뚜렷한 준국장을 우선 선발했습니다.
시·군 정책수립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추면서, 도-시·군간 상호협력과 소통 등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공무원을 선발했습니다.
특히 전남의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건설을 위해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발령했다고 전남도는 밝혔습니다.
과장급 인사는 이달 중순경, 5급 이하 인사는 이달 말 조직개편을 거쳐 다음달 초까지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국장급 (3급)
[전출: 3명]
△목포부시장 소영호 △나주부시장 강영구 △광양부시장 주순선
[전보: 6명]
△도민안전실장 김신남 △에너지산업국장 강상구 △전략산업국장 김종갑
△보건복지국장 유현호 △농축산식품국장 강효석 △ 광양청 투자유치본부장 정찬균
준국장급(4급)
[전입: 2명]
△비서실장 정광현 △총무과 임성수
[전출: 6명]
△담양부군수 최영주 △구례부군수 유영광 △고흥부군수 선양규
△장흥부군수 조석훈 △장성부군수 김명신 △신안부군수 박형호
[전보: 3명]
△대변인 고미경 △인구청년정책관 정광선 △ 기업도시담당관 김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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