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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현대산업개발과 합의하고 장례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가족들은 오늘(22일) 현대산업개발과 합의를 마쳤다며 아직 장례를 치르지 않은 희생자 5명의 장례를 오는 금요일부터 사흘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지난 8일 마지막 실종자가 수습됐지만, 유가족들은 현대산업개발과 합의할 때까지 무기한 장례를 미뤘습니다.
이들은 현대산업개발과 화정아이파크 입주자, 금호하이빌 상인 등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사고 현장 복구에도 함께할 계획입니다.
또 무너진 아파트가 폐허가 되는 걸 바라지 않는다며 아파트가 재건돼 다시 분양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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