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줘야할 마스크 동네 노인 준 통장 벌금형

    작성 : 2020-06-07 17:50:19

    취약계층에게 나눠줘야 할 마스크를 빼돌린 통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지난 2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 등에게 지급해야 할 마스크 3백여 장을 지인들에게 나눠준 혐의로 나주의 한 마을 통장에게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동네 노인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줬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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