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월 수업료가 최소 100만원에 달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지역 영어유치원 12곳을 조사한 결과 월 수업료는 방과후 과정과 특별활동까지 포함하면 최소 100만원 이상을 내야해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과 교육 불평등을 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 측은 시교육청이 유아대상 학원의 교습비 상한선을 마련하고 운영시간을 줄이는 등 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