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교육부가 정시 전형 비율을 확대하는 내용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부터 서울 주요 대학들의 정시 비율이 확대되면서, 교육현장의 혼란이 예상됩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의 핵심은 정시 전형 확댑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대입을 치르는 2022학년도부터 시작해, 중3 학생이 치르는 2023학년도까지 서울 주요 대학들의 정시 비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하겠단 겁니다.
▶ 싱크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학종과 논술 위주 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까지 전형을 40% 이상으로 유도하겠습니다."
정시 비율이 확대되면서 광주·전남 교육현장에도 혼란이 예상됩니다.
우선, 늘어나는 수시 모집에 대비하던 지역 고등학교의 진학지도에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장광재 / 광주 숭덕고 진학부장
- "수시 위주로 대입 전형을 준비해왔었는데 정시가 확대되면 정시까지 준비해야 하는,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돼서 학교 입장에서도 상당히 곤란한 지경이죠."
사교육 비중이 커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도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 인터뷰 : 김재은 / 고교 1학년
-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내신 비중이 더 크다고 알고 있었고, 또 다양한 활동 같은 거를 공부와 함께 병행하면서 수시를 많이 준비했었는데 정시 비율이 커진다고 하니까 부담스러워요."
오락가락하는 정부의 교육정책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은 불만이, 교육현장에선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kbc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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