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정시 확대시 광주·전남 '불리'

    작성 : 2019-11-27 05:12:12

    【 앵커멘트 】
    내일(28일) 교육부가 정시 비율을 확대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정시 비율이 확대될수록 광주·전남 학생들에게는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익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현재 수시와 정시 비율은 7대 3 정돕니다.

    정부가 정시 확대를 추진 중인데요.


    이렇게 되면 광주·전남 학생들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서울대 입학생들이 수시와 정시 중 어떤 전형으로 합격했는지 지역별로 분석했는데요.


    광주는 남구와 동구, 북구, 서구 4개 지역은 서울대 수시 합격생이 정시 합격생보다 많았고, 광산구 한 곳만 정시 합격생이 더 많았습니다.


    전남은 광양과 나주 등 17곳이 수시가 정시보다 우세했고, 담양과 장성 2곳만 정시가 우세했습니다.


    특히 고흥과 구례 등 10곳은 서울대 정시 합격자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교육당국 관계자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 인터뷰 : 우재학 / 광주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수능의 비중을 높인다고 하는 거잖아요. 수능은 대비가 가능하다고 보는데, 강남 지역이라든가 재수생들은 문제를 더 많이 트레이닝 했기 때문에 훨씬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오는 28일 대입 개편안을 최종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정시 확대 폭이 클수록 지역 교육계의 반발은 클 것으로 보입니다.

    kbc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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