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약초 '초오' 먹은 70대 숨져

    작성 : 2019-06-04 14:23:33

    독성약초로 알려진 '초오'를 끓여 먹은 70대가 숨졌습니다.

    오늘(4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주택에서 75살 양 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양 씨가 독성약초인 초오를 끓여 먹고 쓰러졌다는 부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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