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야간 수색 과정에서 발생한 불발 조명탄으로 인한 피해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가 바다에 떨어진
불발탄은 연소할 가능성도 없어 어선피해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지만 어민들은 조명탄 낙하산줄이 어선 스크류에 걸리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물론 불발 조명탄의
잔해물이 바다에 떠다니고 있어
사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월호 수색작업에 사용된
조명탄은 만 3천여 발 가운데 불발탄은
8백발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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