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병하기념사업회 대표)이 1980년 5월 당시 발포 명령을 거부한 고 안병하 치안감의 뜻을 기려 5월 25일을 '민주경찰의 날'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에게 총을 겨눌 수 없다는 안 치안감의 숭고한 정신은 민주경찰의 진정한 자부심"이라며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옛 전남도경 청사 자리에 안 치안감과 강제 해직 경찰관 12인을 기리는 기념물을 안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치안감은 80년 5월 25일 헬기 이동 중 이희성 계엄사령관의 무장 진압 지시를 받고 "경찰은 시민의 형제이자 가족인데 어떻게 무기를 사용하겠느냐"며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러한 결단이 광주의 '피의 학살극'을 막고 경찰의 명예를 지켰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10월 21일이 경찰 조직의 출범을 기리는 날이라면 5월 25일은 국민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민주경찰 정신의 완성'을 선언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의 공식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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