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을 영입합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정 전 회장 영입을 확정 짓고 8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한 뒤 첫 영입 인사입니다.
부산 출신인 정 전 회장은 부산중앙고와 부산교대를 졸업한 뒤 교직 생활을 하다 2022년 6월 초등학교 평교사 출신으로 3년 임기의 교총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입당을 위해 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 영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8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기존 영입 인재들의 입당 환영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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