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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해상에서 도주하던 소형 어선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 4일 아침 7시 반쯤 여수시 오동도 등대 인근 해상에서 여수선적 3.9톤 급 어선이 검문을 받던 중 도주해 3km 가량을 쫓아간 뒤 선장 A씨를 붙잡았습니다.
전날 술을 마시고 조업에 나선 A씨는 1차 측정에서 음주가 감지되자 2차 측정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게 나올 것을 우려해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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