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특성화고 교장이 여학생 성추행 의혹

전남의 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이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지난 3월 장흥의

한 특성화고에서 교장이 기숙사에 들어와 여학생들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성적 수치심을 불러오는 행위를 하고,

교무부장과 배움터지킴이도

기숙사 성추행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학교 교장과 교무부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