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세월오월 전시 조속 해결 촉구

광주시의회가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해 논란이 된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작품 세월오월 전시 유보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비엔날레 재단 이사장인 윤장현 광주시장이 다음달 16일로 계획된 토론회에서 작품 전시 여부를 결정할 것이 아니라 이에 앞서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번 작품전시 유보는 재단의 불투명한 운영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비엔날레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