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피서지 모처럼 만에 활기로 가득

    작성 : 2014-08-09 20:50:50

    여름휴가의 절정이었던 지난 주말과 휴일에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피서지가 개점휴업한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할롱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11호 태풍 할롱은 전남 남해안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해수욕장이 모처럼 만에 활기를 띠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궂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그동안 한산했던

    해수욕장이 모처럼 만에 활기로 가득합니다



    파도에 몸을 맡긴 피서객들은 물놀이에

    흠뻑 빠졌습니다.



    아빠와 아이는 해변에서 모래성을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쌓습니다.



    오늘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으로 바람만

    불고 비는 내리지 않아 물놀이 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인터뷰-정혜정/충북 청주시



    로큰롤의 황제 앨비스 프레슬리가

    곰인형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앨비스 곰인형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노래도 부릅니다.



    여수박람회장 내 테디베어 공룡탐험대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입니다.



    테디베어로 각종 테마를 연출하고 그 속에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했습니다.



    미국 하와이의 테디베어 박물관을

    여수에 그대로 옮겨놓은 이번 전시회는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인터뷰-조민희/경기도 수원시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전남 동부내륙에서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기상청은 구름이 많고 무더운 날씨가

    다음주 수요일까지 이어지다 목요일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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