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주요 해수욕장 20곳 익사 등 사고 감소
올해 여름 전남북 주요 해수욕장 안전사고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서해해경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날까지 전남·북 관할 해수욕장 20곳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건수는 7건(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9건(74명)에 비해 75.6%가 감소했습니다.
해경은 안전사고 감소 이유로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해수욕장에 해경 인명구조요원 148명과 인명구조장비 33대를 집중해 배치한 점을 들었습니다.
또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하고 교육훈련을 지원한 점도 사고 발생 예방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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