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에 시달리다 숨진 것으로 알려진 광주 여성 소방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광주소방본부장이 노조와의 면담 약속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공무원노조는 직장 내 갑질과 감찰 지연 문제를 두고 광주소방본부장과 지난 4월, 공식 면담을 갖기로 했지만 면담 5분을 앞두고 갑자기 불참을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당시 본부장이 개인 사유로 외출했다며 현재 국무조정실 감찰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공식 입장을 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숨진 소방공무원 A씨의 유족과 소방노조는 고인이 상급자들의 음주 강요와 사적 지시,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며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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