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한 화학공장에서 작업 도중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던 30대 노동자가 한 달여 만에 숨졌습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후 5시쯤 광양시 태인동 OCI 화학공장에서 고온 응축수에 누출된 작업자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당시 크게 다친 30대 A씨가 지난 8일 치료 도중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과실이 드러날 경우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 조치할 예정이며, 노동부도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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