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의원 "광주·전남 1시간 생활권 만들 것"[와이드이슈]

    작성 : 2026-03-17 11:01:01
    ▲ 1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할 변화로 교통망 통합이 제시됐습니다.

    1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광주와 전남을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 전략을 통해 통합의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먼저 최소 비용으로 빠르게 효과를 낼 수 있는 광역버스 체계 도입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최소 비용을 통해서 최대의 효용을 느끼는 교통 체계를 우선 먼저 구축하겠다"며 교통 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도권의 광역급행버스 체계를 예로 들며 통합 이후 행정 경계를 넘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수도권에 보면 광역을 넘나들고 고속도로를 타고 순환도로를 타고 넘나드는 M버스라는 게 존재한다"며 "담양에서 광주를 지나서 상무역까지 올 수 있는 M버스가 하나 나올 수도 있고 송정역에서 또 담양까지 갈 수 있는 M버스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광역버스 도입은 시민들이 통합을 체감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런 M버스 형태의 광역버스를 먼저 도입을 해 가지고 6개월 안에 시민들이 '합쳐지니까 정말 대중교통이 편리해졌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도록 최소 비용으로서 이제 교통 체계를 한번 개편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고속철도 중심의 교통망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대표적인 게 이제 KTX나 SRT 같은 이 고속철도"라며 "여수나 순천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서울에 접근하는 부분이 워낙에 오래 걸리고 광주는 2시간이지만 여수 순천은 3시간이 걸리다 보니까 이 시간을 줄여달라라는 과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신규 철도 노선 검토 등 장기 교통 전략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한반도 내륙선이라든지 새로운 신규 노선을 검토를 해 가지고 다소 비용이 들더라도 장기적으로 광주·전남에서 수도권과 광주로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확대되는 이런 2단계 접근법으로서 교통망 체계를 정비하려고 지금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교통망 개선이 통합의 효과를 시민들이 가장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교통망이 확충이 됐을 때 아마 시도민들의 통합에 대한 효능감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느끼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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