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장성군과 담양군, 광주 북구·광산구가 18일 장성 홍길동테마파크에서 '제9차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주요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장성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첨단산업단지 내 위험지구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배수 체계 전반에 대한 공동 대응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학림천과 진원천, 능산소하천 등 경계 하천의 배수 점검과 영산강 유역 강제 배수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중점적으로 공유했습니다.
이어 담양군은 광주 북구 석곡천 정비를 요청했고, 북구는 광주~담양 지방정원 조성 추진 상황을 설명했으며, 광산구는 직영시설 이용료 상호 감면 방안을 제시하는 등 각 지자체의 현안이 폭넓게 다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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