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의 군고구마페이스트를 활용한 고구마라떼 신제품이 19일 전국 할리스 커피 매장에서 동시 출시됩니다.
이번 제품은 올해 초 무안군융복합센터에서 생산한 군고구마페이스트 10톤을 경남 김해시의 식품기업 신광식품에 납품하면서 무안군·착한농부·신광식품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고구마라떼 신제품을 개발해 이번에 정식 출시해 할리스커피에서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습니다.
무안군융복합센터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올해 말까지 1차로 35톤의 고구마를 가공해 군고구마페이스트를 생산할 예정이며 앞으로 생산·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무안산 고구마가 전국 프랜차이즈 음료로 확산되는 성공사례로 거듭나 지역 농가와 기업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년 건립된 무안군융복합센터는 IQF(개별급속냉동) 제품과 고구마·단호박 페이스트 등을 가공·생산해 지역 농산물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한 가공식품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군고구마페이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류 개발을 추진해 무안고구마의 전국 브랜드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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