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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별·이]'마을문화 전도사' 소정호 "첨단동의 숨은 매력, 기록해서 널리 알려야죠"(1편)
      '마을문화 전도사' 소정호 "첨단동의 숨은 매력, 기록해서 널리 알려야죠"(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동 마을활동가 소정호 씨는 첨단지구 이주 1세대입니다. 1995년 첨단지구 조성과 더불어 이곳에 입주해
      2024-07-06
    • [핑거이슈]"아직 안 가봤어?"..'걷기 매니아'가 극찬한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
      인생의 버킷리스트라면 빠지지 않는 산티아고 순례길. 산티아고 순례길을 계획하고 있다면, 혹은 여전히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남겨둔 이라면, 이곳부터 발길을 더해보는 건 어떤지.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 '여백의 길'을 소개합니다.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 '여백의 길' 끝없이 펼쳐진 들녘과 아기자기한 지붕들. 그 사이로 각자의 삶을 이고 진 사람들이 발걸음을 옮긴다.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 전북 고창 '여백의 길'이다. 73km, 10개 코스.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그 계절이 품은 풍성한 색깔을 여과 없이
      2024-07-06
    • 휘발유·경유 가격 또 올랐다..경유 1,500원 돌파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 가격이 2주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6월30일∼7월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26.9원 상승한 1,682.2원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6월 셋째 주 이후 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29.7원 상승한 1,748.2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1.9원 오른 1,656.6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광주는 20.2원
      2024-07-06
    • 절기상 '소서'..후텁지근한 가운데 장맛비 내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인 6일 전국이 후텁지근한 가운데 중부지방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 등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청권과 경북에서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제주도에, 늦은 밤부터는 전북 등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7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 20~60mm △강원내륙·산지 10~50mm △강원동해안 5mm 안팎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mm(
      2024-07-06
    • 무단횡단하던 80대,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숨져
      무단횡단하던 8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오토바이 배달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4일) 10시 40분쯤 북구 운암동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80대 여성 B씨를 오토바이로 치어 숨지게 혐의로 오토바이 배달 기사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속 주행 중이었던 A씨가 음주 상태 거나 무면허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05
    • 전남 공공 배달앱 '먹깨비' 매출액 1위 강진군
      전라남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한 누적 매출액 1위가 강진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강진군에서의 '먹깨비'를 통한 누적 매출액은 29억 8천만 원으로 1위였으며, 여수가 29억 2천만 원으로 2위, 그다음으로는 진도와 순천 등의 순이었습니다. 공공 배달앱 '먹깨비'는 전라남도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사용으로 인한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를 위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07-05
    • 동료 살해하고 아내까지 납치한 40대 구속영장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동료의 아내를 납치한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2일 밤 직장 동료를 흉기로 살해하고 동료의 아내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납치한 44살 A씨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망 제작 업체 동료인 피해자가 평소 자신에게 욕설과 반말을 자주 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범행했습니다.
      2024-07-05
    • 자녀 초등학교 안 보낸 친부 2심도 집행유예
      경제적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자녀를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고, 비위생적인 집안에서 양육한 친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5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1심과 같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2년 쓰레기와 빨랫감이 쌓인 비위생적인 집안 환경에서 만 6살 아들을 양육하고 41일간 초등학교에 입학시키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4-07-05
    • 광산구의회 새 의장에 민주당 김명수 의원
      광주 광산구의회가 오늘(5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습니다. 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치러진 선거에서 민주당 김명수 의원이 신임 의장으로, 민주당 이우형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광산구의회는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한 뒤 후반기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합니다.
      2024-07-05
    • '6월 항쟁 도화선' 故 이한열 열사 37주기 추모식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고 이한열 열사의 37주기 추모식이 엄수됐습니다. 오늘(5일)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우상호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 열사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민주주의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그 정신을 지키고 계승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추모식에 참석한 강기정 광주시장도 이한열 정신으로 대한민국 헌법을 더 단단히 하겠다며,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 국민의 기본권을 넓히고, 권력구조를 민주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7-05
    • 여수-거문도 항로에 쾌속선 투입..1일 3회 증편
      기존 운항 여객선의 노후화 등으로 결항이 잦았던 여수-거문도 항로에 쾌속 여객선이 신규 투입됩니다. 여수시는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항로에 주식회사 케이티마린을 신규 여객선 사업자로 선정하고, 새로 건조한 쾌속선 '하멜호'의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430명 정원인 하멜호는 최대 시속 80km의 빠른 속도로 운항이 가능해 기존 2시간 40분 안팎이던 소요시간을 2시간 이내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되며, 하멜호의 투입으로 여수-거문도의 운항 횟수도 하루 3회로 증편될 예정입니다.
      2024-07-05
    • 초당대 4개학기 등록금 지원, 학업지원금도 지급
      초당대학교가 지역과 인구소멸, 지역 청년 역외유출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초당대는 2025학년도 광주·전남지역 출신 신입생 첫 학기 등록금부터 총 4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이와 별개로 신입생 전원에게 학업지원금 100만 원을 입학 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2024-07-05
    • 김 연구기관 설립..세계 최고의 김 겨냥한다
      【 앵커멘트 】 1조 원대의 수출 시장 문을 연 우리 김이 바야흐로 전문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법적 기관을 갖게 됐습니다. 박지원 의원의 대표발의한 관련 법 개정안에 가칭 김 산업 진흥원 설립이 담겨졌습니다. 우리 김이 세계 최고의 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위해서는 추진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전남산 물김 위판고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진도, 고흥군이 2천억 원을 넘었고 완도와 해남도 천억 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2년 연속 부진했던 작황이 크게 호조를 보인
      2024-07-05
    • 자발적 일회용품 줄이기 '반년' 실태는?
      【 앵커멘트 】 환경부는 지난해 카페나 음식점 등지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려다 이를 철회했습니다.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건데, 6개월이 지난 지금 환경단체가 실태조사를 해봤더니 여전히 일회용품 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동명동의 카페거리. 행인들의 손에는 음료가 든 일회용 컵이 들려있습니다. 카페 안에서도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가 사용됩니다. ▶ 싱크 : 카페 운영 - "종이 빨대 자체가 음료에 종이 성질이라 녹는 경향도 있었고요..손님들께서 말씀
      2024-07-05
    • 허정무 감독 흉상 진도공설운동장에 세워졌다.
      허정무 전 국가대표감독 흉상 제막식이 오늘 고향인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진도군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에 진출하는 등 우리나라 축구 위상과 진도의 명예를 끌어올린 허정무 감독을 기리기 위해 군민의 뜻을 모아 제막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진도초등학교 진돌이 축구단원들에게 사인볼을 전달하고 축구 꿈나무들이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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