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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찬 광주경총 상임부회장, 임기 1년 만 취업 불승인
      1년 가까이 임기를 이어온 김동찬 광주경총 상임부회장이 뒤늦게 인사혁신처에서 취업불승인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윤리위)는 1일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제34조 3항에 의거, 김동찬 광주경총 상임부회장에게 취업불승인 판정을 내렸습니다. 김동찬 상임부회장이 선임된 지 1년여 만입니다. 윤리위는 공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심사대상기관에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있는지 판단해 취업 승인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동찬 부회장은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역임해 취업심사 대상이었
      2024-08-01
    • "'경기 시작' 시간인가요?"..'6:30' 굴욕적 경기에 해탈한 KIA 팬
      "6:30, 내일 경기 시작 시간인가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결과를 본 한 KIA 팬의 반응입니다. KIA는 지난달 31일 두산과의 주중 3연전 두번째 경기에서 6대 30으로 굴욕패 했습니다. 두산은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고 28안타 4홈런 14사사구 30득점으로 KIA 마운드를 말 그대로 '폭격'했습니다. 이는 1997년 5월 삼성이 LG트윈스를 27대 5로 격파하며 세운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27년 만에 갈아 치운 겁니다. 이날 KIA 마운드에는 외야수 박정우를 포함해
      2024-08-01
    • "못 봤다.." 도로포장 중장비에 깔린 60대 일용직 노동자 숨져
      도로포장 작업을 하던 60대가 중장비에 깔려 숨졌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1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한 도로에서 일용직 노동자 60대 A씨가 도로를 다지는 중장비에 깔렸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가스배관 공사를 마치고 도로를 포장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장비 운전자 50대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당국도 안전 수칙 준수 여
      2024-08-01
    • '튜브 붙잡으려다..' 완주서 계곡 찾은 30대 피서객 숨져
      전북 완주의 한 계곡을 찾은 30대 피서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8분쯤 완주군 운주면 괴목동천에서 37살 A씨가 계곡물에 빠져 허우적거린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는 친구들이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다른 지역에서 친구들과 함께 계곡으로 놀러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떠내려가던 튜브를 붙잡으러 가다가 2.2m
      2024-08-01
    • "여름 무더위, 남도 관광지에서 식히세요!"
      전라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남 송호해수욕장, 담양 가마골생태공원,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영암 기찬랜드를 무더위를 식혀줄 8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 담양 가마골생태공원은 계곡과 폭포,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고 원시림과 계곡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도 산책 명소로 꼽힙니다. 영산강의 발원지인 용소와 계곡 사이에 걸쳐 있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간담이 서늘해져 더위를 잊게 하고, 인근 고서면에 위치한 명옥헌(鳴玉軒) 원림은 8월 중순이면 배롱나무꽃이 절정을 이룹니다.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는 천연 지하 암반수를
      2024-08-01
    • [박준수 칼럼]무안 분청사기와 일본인 야마다
      일본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MOCO)이 2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올해 4월 재개관해 도예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OCO는 재개관 기념으로 4월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신·동양도자-MOCO 컬렉션'을 열고 있는데, 한·중·일 3국의 도자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초대 오사카 총영사를 지낸 재일교포 이병창 박사(1915~2005)가 기증한 한국 도자기가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오사카 동양도자미술관, 무안 분청
      2024-08-01
    • 음주 단속 피하려다 '쾅'..함평·나주서 인명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음주 단속을 피하려던 운전자가 도주하면서 사고를 내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함평에서 음주 의심 차량이 달아나던 중 표지석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고, 나주에서는 음주 차량이 경찰차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찌그러진 차량 위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은 불이 난 차량을 이리저리 살피며 잔불 정리에 나섭니다. 어제 새벽 0시 4분쯤 전남 함평의 한 도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당한
      2024-08-01
    • 전남 수산가공품 생산액 약 2조 원 중 '김' 60% 차지
      지난해 전남지역 수산가공품 생산액이 2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타났습니다. 수산가공품 생산액 2조 원은 17개 광역자치단체중 가장 많은 액수로, 이 중 김이 1조 2,200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참치 910억 원, 새우 210억 원 순이었습니다. 특히 김은 전남 수산가공품 생산액의 61%를 차지했습니다.
      2024-08-01
    • 여수-거문도 신규 여객선 운항 개시...2시간 소요
      여수항과 거문도를 운항하는 신규 여객선 '하멜호'가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하멜호는 최대 승객 423명을 태우고, 여수-나로도-손죽도-초도-거문도를 잇는 2시간 거리의 항로를 하루 2차례씩 왕복 운항할 계획입니다. 여수-거문도 항로는 기존 여객선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과 결항 등으로 섬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2024-08-01
    • 푹푹 찌는 무더위·열대야 당분간 이어져
      오늘(1일) 새벽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어서며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낮에도 평년보다 3도가량 높은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 기온은 33도에서 3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8-01
    • 전남대·조선대병원, 전공의 모집 지원자 1명뿐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하반기 수련 전공의 모집에 1명만 지원한 것으로 집계돼 의료 공백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22일부터 어제(31일)까지 하반기 전공의를 모집했으나 피부과 레지던트 1명만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 지원자는 1명도 없었습니다. 두 대학병원은 의정 갈등으로 진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서 처리도 보류하고 있습니다.
      2024-08-01
    • 무더위 언제까지? 전국 대부분 체감온도 35도 웃도는 폭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1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이 가끔 구름 많거나 맑은 날씨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늦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1일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30~36도 분포로 평년보다 조금 높은 수준을 이어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강릉 30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등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08-01
    • 음주 단속 피하려다 '쾅'..함평·나주서 인명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음주 단속을 피하려던 운전자가 도주하면서 사고를 내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함평에서 음주 의심 차량이 달아나던 중 표지석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고, 나주에서는 음주 차량이 경찰차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찌그러진 차량 위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은 불이 난 차량을 이리저리 살피며 잔불 정리에 나섭니다. 오늘 새벽 0시 4분쯤 전남 함평의 한 도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당한
      2024-07-31
    • 전남 서남해안 3개 해역 '고수온 경보'..양식장 피해 우려
      【 앵커멘트 】 전남 여수와 보성, 함평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예전보다 바다 온도가 높아 전남지역 어패류 양식장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바다가 들끓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바다의 온도가 함평 석두 29.1도, 여수 돌산 27도, 보성 동율이 27.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평년과 지난해를 비교해도 높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31) 오후 2시를 기해 함평만과 여수 여자만, 보성 득량만 등 3개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바다 온도가
      2024-07-31
    • 복지부 차관 "전남도 의대 공모 끝나면 정원 배정"
      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복지부 차관으로부터 전남 국립의대 신설은 전라남도의 공모가 끝나는 데로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장관님께서 여러 차례 답변한 것과 같이 정원 배정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전라남도의 공모 절차가 끝나는 대로 정원 배정을 반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차관은 “의대 신설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의대와 연계된 대학병원에 대한 계획”이라며 “양질의 교육을 담보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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