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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신안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등 7건 문화유산 지정
      전남 신안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등 7건이 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신안 김대중 대통령 생가는 1924년 출생한 김 전 대통령이 하의보통학교(4년제)를 다니다가 1936년 목포로 이사 가기 전까지 어린 시절을 보내며 성장했던 곳입니다. 인권과 평화의 정신을 키웠던 공간으로, 생가는 역사 인물 유적 및 섬 지역 전통민가의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인 김대중은 용서와 화해, 국민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주며 분단 이후 최초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고,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가치를 수호한 공로
      2024-08-08
    • 음주 킥보드 '딱 걸렸네'..측정거부 40대 입건
      전동킥보드를 타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은 40대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반쯤 광산구 수완동의 한 인도에서 음주 의심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중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5분 간격으로 3차례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청 교통 단속 처리 지침상 경찰관이 음주 측정 불응에 따른 불이익을 5분 간격으로 3회 이상 고지했는데도 측정에 응하지 않으면 음주 운전으로 간주합니다. 경찰
      2024-08-08
    • '부동산 경기 침체'..재개발 사업도 '휘청'
      【 앵커멘트 】 건자재 가격 상승과 아파트 분양 시장 침체로 인해 재개발 사업이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미분양과 손해를 우려한 시공사가 분양가 조정을 요구해 조합 측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4,700세대 규모의 재개발이 이뤄지는 광주 신가동 정비사업. 사업 대상지 정지작업만 이뤄진 채 수개월째 멈춰 있습니다. 지난해 말 착공 예정이었지만 시공을 맡은 사업단과 조합 측이 분양가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사업단은 지난달 조합원 분양가를 3.3㎡당 400만 원 이상
      2024-08-08
    • 무안군, 간부공무원 청렴 릴레이 아침 방송 진행 눈길
      무안군이 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릴레이 아침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렴 릴레이 아침 방송은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군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청렴 방송은 매주 월·수·금 오전 9시에 청내 방송을 통해 총 41회 진행됩니다. 7일 김산 군수를 시작으로 간부공무원들의 녹음된 목소리를 통해 청렴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공직 내 청렴 분
      2024-08-08
    • 수산 종자 방류사업 소득증대 기여..사업 확대 이어간다
      수산 종자 방류사업이 실제 생산금액 증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올해도 방류사업이 확대됩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따르면 2007년 이후 해역별·어종별 방류효과를 조사한 결과, 방류 전보다 생산금액이 최고 2.97배에서 최저 1.3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해도 42억 원을 들여 감성돔과 꽃게, 해삼 등 14개 품종, 2천400만 마리를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2024-08-08
    • 전라남도 여름철 최고 건강식 전복·우럭 대규모 판촉 행사 이어간다
      전라남도가 여름철 고수온 피해에 대비해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를 이어갑니다. 전라남도는 어제(7일) 이마트 광주점에서 여름철 건강식인 전복과 우럭 소비촉진 행사를 가진 데 이어 전국 이마트와 GS더프레시, 수협마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대적인 수산물 판촉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또 수산물 꾸러미와 할인쿠폰 지원 등으로 소비를 진작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2024-08-08
    • '광주천 수질 개선' 친환경 캠페인
      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가 광주천 수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건강관리협회 직원들과 환경 봉사자 120여 명은 어제(7일) 광주 북구 세월교에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1천 개를 광주천에 던지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에 나섰습니다. 이 흙공은 하천에 녹으면서 수질을 개선하고 악취와 녹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024-08-08
    • "국보 광양 쌍사자 석등 제자리로" 5만 명 서명 동참
      국보로 지정된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을 제자리로 옮기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의 범시민 서명운동에 5만 명이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일제강점기 시절 광양을 떠나 1932년 경복궁 자경전 앞으로 옮겨진 이후 경무대,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을 거쳐 1990년 이후로는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돼 있습니다.
      2024-08-08
    • 오늘도 찜통더위 이어져..한때 소나기 내려
      목요일인 오늘(8) 광주와 전남에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33~3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모두 0.5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4-08-08
    • 찜통더위 계속 '31∼36도'..한 때 소나기 내려
      목요일인 8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으며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8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광주·전남, 전북에서 5~4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 5~60㎜, 제주도 5~40㎜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서울&mi
      2024-08-08
    • 광주 서구·광산구 시설공단, 경영평가 '낙제점'
      행정안전부의 경영 평가에서 광주 서구·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이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경영 평가 결과 광주·전남 지역 공기업 10곳 중 광주 서구·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이 '라' 등급을 받으면서 최하위로 기록됐습니다.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은 경영 개선이 시급한 공기업으로 분류됐고, 서구 공단은 지난 평가보다 한 등급 상승했습니다.
      2024-08-07
    • KIA 최형우, 부상으로 1군 말소..이우성 콜업
      KIA 타이거즈가 최형우를 1군에서 말소하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 이탈했던 이우성을 1군으로 불러올렸습니다. 최형우는 MRI 검진 결과 우측 내복사근 손상 진단이 나와 앞으로 2주간 치료 뒤 재검 결과에 따라 복귀 시점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팀 훈련에 처음으로 합류한 KIA의 새 용병투수 에릭 라우어는 "리그 1등 팀과 함께 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며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2024-08-07
    • 고흥 양식장서 어류 25만 마리 폐사..원인 조사 중
      고흥의 한 육상양식장에서 고수온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양식어류 집단 폐사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어제(6일) 고흥군 두원면의 한 육상양식장에서 강도다리 20만 마리와 넙치 5만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남해수산연구소 등 전문기관에 정확한 폐사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양식장은 득량만 인근 바닷물을 끌어와 사용하는데 이곳은 최근 해수 온도가 28도 이상 올라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2024-08-07
    • 국도서 가드레일 들이받은 25t 트럭 전소
      국도를 달리던 25톤 화물트럭이 측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 났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월계동 국도 3차선을 달리던 25톤 트럭에서 불이 나 트럭 전체를 태우고 14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교통이 통제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이 도로 측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07
    • 금호타이어 공장 사망사고 낸 지게차 기사 입건
      경찰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노동자를 숨지게 한 지게차 운전기사를 입건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2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원자재를 떨어뜨려 40대 노동자를 숨지게 한 50대 지게차 운전기사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어제(6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공장 안전 책임자들을 상대로 관리 감독 소홀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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