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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0억 원 횡령' 의혹 아파트...외부 감사도 무용지물
      【 앵커멘트 】 440억 원대 횡령 의혹이 제기된 광주의 한 아파트는 매년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왔지만, 장기간 이어진 자금 유출 의혹을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외부감사가 있었는데도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는지 양휴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20년 가까이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등 440억 원이 빠져나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이 아파트는 매년 공인회계사의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말 새로 구성된 입대의가 과거 감사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최근 10여 년 동안 회계법인이 번갈아
      2026-08-27
    • 윤상원 열사 유족,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 길 다시 열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한 고 윤상원 열사의 유족이 2심에서 패소한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윤 열사 유족의 5·18 위자료 청구 소송과 관련해 청구권 시효를 다시 산정해야 한다며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2021년 5월 헌법재판소는 과거 국가 보상금을 받은 5·18 유공자가 정신적 피해에 대해 위자료를 청구할 수 없다는 기존 법이 위헌이라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2026-08-27
    • '상사 모시기'에 '과잉 충성'...정보경찰 구태 관행
      【 앵커멘트 】 정보경찰의 비판 기사 댓글 대응과 첩보 수집비 부당 사용 배경에는, 특유의 폐쇄적인 조직 문화가 뿌리내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상사에 대한 과잉 충성부터 구태의연한 회식 문화까지 그 민낯을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의 한 경찰서 정보과 사무실. 부서장을 앞에 두고 회의와 전혀 관련이 없는 낯 뜨거운 아첨을 늘어놓습니다. ▶ 싱크 : 광주경찰청 정보과 관계자(음성변조) - "ㅇㅇㅇ 과장님 ㅇㅇ을 담아 ㅇㅇㅇ 사랑한다구" 부서장이 재미있는 회의 분위기를 좋아한다는 말에 정보 경
      2026-08-27
    • 광주대표도서관 첫 재판...공사 관계자 일부 혐의 부인
      【 앵커멘트 】 하청 노동자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의 책임 소재를 가를 첫 재판이 8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검찰이 기소한 시공사와 하도급사, 감리 관계자들이 출석했는데 이 중 일부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정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사고 발생 8개월 만에 책임자들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경찰이 1차 송치한 공사 업체 관계자와 감리단 11명을 비롯해 시공사 등 법인 4곳도 법정에 섰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검찰이 제시한 혐의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하도
      2026-08-27
    • 섬 박람회 앞두고 해상 안전 총점검...민관 합동 훈련 진행
      【 앵커멘트 】 섬 박람회를 앞두고 오동도 앞바다에서 드론 테러와 선박 전복 등 복합 해양사고를 가정한 민관 합동 훈련이 펼쳐졌습니다. 10개 기관 약 400명이 참여해 사고 발생시 협조체계를 실전처럼 점검했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학물질을 싣고 오동도 앞바다에 정박한 '그린호'가 드론 테러를 당한 상황.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상특수기동대가 원을 그리며 가상의 적선을 포위하고 테러범을 진압합니다. 경비정과 방제선은 불이 난 그린호에 물을 뿌리고 바다로 유출된 오염물질 제거에 나섭니다.
      2026-08-27
    • IBK기업은행 전남광주 이전 요청...유치 대상 46곳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시민 결의대회를 열어 농협중앙회와 한국공항공사 등 10곳을 우선 유치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기존 45개 기관에 IBK기업은행을 추가해 모두 46곳 유치를 추진하며, 특히 반도체 산업의 자금 공급을 위해 기업은행 이전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민형배 시장은 통합 전 광주와 전남이 각각 받았을 몫을 합친 수준으로 공공기관을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8-27
    • "호남 반도체 전격전"...부지·전력·용수 동시에 뛴다
      【 앵커멘트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군 공항 이전과 산업단지 설계, 전력·용수 확보까지 동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이 발표된지 단 두 달만에 부지 확보는 물론 인프라 준비까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반도체 산업단지가 들어설 광주 군 공항 부지 확보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28일 무안 망운면을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선정하면, 군사 시설 이전 절차도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군 공항의 공군 기능을
      2026-08-27
    • 광주 예술계 "대만관 명칭 복구 환영...정치·외교적 외압서 자유로워야"
      광주지역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광주비엔날레 대만관의 명칭을 'Taiwan Pavilion'으로 복구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하면서, 이번 논란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민족미술인협회와 호랑가시나무창작소, 오월미술관, 광주여성영화제 등 지역 예술단체들은 26일 공동 성명을 내고 "광주비엔날레가 그 설립 취지와 광주 정신에 걸맞게, 어떠한 정치적, 외교적 억압이나 외부의 간섭으로부터도 온전히 자유로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광주비엔날레 측이 대만관 명칭을 'Taiwan Pavilion'으로 사용하기로
      2026-08-27
    • 차기 예술감독 첫 공개모집에 60여 곳 지원…'광주비엔날레 명성 실감'"[와이드이슈]
      광주비엔날레가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한 차기 예술감독 공개모집에 당초 예상의 두 배를 웃도는 60여 곳이 지원하면서 2년 뒤 열릴 비엔날레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윤범모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그동안 소수 인원이 참여해 해외 유명 인사를 중심으로 예술감독을 선정했던 지명제에서 벗어나, 명망보다 전시 내용과 기획안을 중심으로 평가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표는 "이번에 저희는 명망보다는 전시 내용 중심으로 가자. 그래서
      2026-08-27
    • KIA-롯데전 우천 취소…김도영 최연소 40홈런 도전도 다음 기회로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비로 취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즌 39홈런을 기록 중인 김도영의 역대 최연소 40홈런 도전도 다음 경기로 미뤄졌습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예비일이 없어 추후 다시 편성될 예정입니다. KBO가 발표한 잔여 경기 일정은 정규시즌 최종일인 10월 7일까지로, KIA와 롯데의 맞대결은 그 이후 열릴 예정입니다.
      2026-08-27
    • 전남광주특별시-신세계, 강진만 생물다양성 보전 맞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7일 ㈜신세계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강진만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에 나섭니다. 이번 협약은 큰고니 등이 찾는 강진만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과 주민 참여, 시민단체의 현장 활동, 행정 지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협약에 따른 사업은 앞으로 2년간 탐진강 하류와 강진만 일원에서 추진됩니다. 신세계는 사업 재원을 지원해 생물서식지 조성과 훼손지 복원에 힘을
      2026-08-27
    • '제13회 신안천일염 전국 대학생 바둑대회' 28일까지
      '바둑의 고장' 신안에서 '제13회 신안천일염 전국 대학생 바둑대회'가 27일 개막돼 이틀간 암태면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개 대학에서 선수 96명과 임원 8명 등 총 104명이 참가해 최강부, 유단자부, 고급부, 3인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 바둑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대회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신안군은 이세돌배 전국바둑대회와 신안천일염 전국학생바둑대회 개최하고, 바둑 꿈나무 육성을 위한 초등학교
      2026-08-27
    • "최근 '타이완' 명칭 삭제 논란...대만 측 요구 수용해 '타이완 파빌리온'으로" [와이드이슈]
      제16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의 '타이완' 명칭을 둘러싸고 대만 정부와 참여 작가들이 반발한 가운데 광주비엔날레가 대만 측 요구를 받아들여 '타이완 파빌리온'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2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윤범모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최근 불거진 명칭 논란에 대해 국립대만미술관과 기관 차원에서 협약을 체결하면서 파빌리온을 국가가 아닌 기관 참여로 분류했던 것이 발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표는 "그 실무진에서는 그냥 기관 참여로 국립대만미술관과 협의해서 협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그냥 기관 참여
      2026-08-27
    • '전남광주특별시 특별법' 개정안에 시민·전문가 의견 모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 마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민과 전문가, 시군구 등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합니다. 이번 의견 수렴은 통합특별시의 위상에 맞는 자치·재정 권한과 핵심 특례를 보완하고,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개정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시민 의견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팝업창에서 연결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 의견 게시판을 통해 제출할 수 있습니다. 통합특별시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서의 통합특별시 위상 제
      2026-08-27
    • 새벽 시간 횡단보도에 서 있던 70대, 차에 치여 숨져
      새벽 시간 횡단보도에 서 있던 7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4시 50분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 한 편도 4차로 도로에서 횡단보도에 서 있던 70대 남성 B씨를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1차로를 달리던 A씨는 중앙선 부근 횡단보도에 서 있던 70대 남성 B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신호를 위반하지 않았으며 음주와 무면허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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