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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 매우 건조..미세먼지 전국이 '나쁨' 수준
      화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등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8도, 인천 7.7도, 수원 10.5도, 춘천 10.0도, 강릉 12.6도, 청주 11.6도, 대전 11.3도, 전주 10.6도, 광주 10.8도, 제주 15.9도, 대구 11.5도, 부산 12.1도, 울산 12.1도, 창원 10
      2025-03-25
    • '상습 정체' 광주 학운IC에 하이패스 차로 신설
      출퇴근길 상습 정체를 빚어온 광주 제2순환도로 학운IC에 다음 주 하이패스 차로가 개통됩니다. 광주시는 현금 수납만 가능한 1차로로 운영되던 제2순환로 학운IC 진출로에 하이패스 차로를 추가로 신설해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개통할 예정입니다. 하이패스 도입에 따른 차량 과속과 보행자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하이패스 진출로의 속도는 시속 30km로 제한하고, 신호과속 단속카메라와 과속방지턱도 설치됐습니다.
      2025-03-24
    • "택배 배달 수수료 인상·물량 보장해야"
      광주지역 우체국 위탁 택배원들이 우정본부를 향해 택배 배달 수수료 등 실질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4일) 오전 광주 서구 전남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년 동안 동결된 택배 배달 수수료 인상과 물량보장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택배 수수료 평균 단가가 1,200원에서 1,100원으로 줄어들고 물량마저 줄었지만 우정본부는 조합의 요구를 3년간 외면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03-24
    • 호남권 메가시티 논의..조기대선 앞두고 속도 낼까?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북도가 추진하기로 한 호남권 메가시티 구상이 본궤도에 오르기까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영남권이나 충청권 등 앞서 통합 구상을 논의 중인 지역들보다 시작은 늦었지만 조기대선을 계기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선언 배경에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다급함이 숨어 있습니다. 다른 권역에서 추진과 무산 등을 반복하며 통합 논의를 활발하게 이어가는 것과 달리 그동안 호남은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습니다. ▶ 싱
      2025-03-24
    • 광주광역시 "위니아 회생절차 마무리 위한 추가시간 달라"
      광주시가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위니아'의 회생절차 마무리를 위해 추가 시간을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가전산업 앵커기업인 위니아의 위기가 잘 해결되지 않는다면 해당 기업 종사자는 물론 협력업체와 인근 상권, 중소 상공인까지 연쇄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회생계획안 마련을 위한 추가시간을 부여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김치냉장고 '딤채'를 생산하는 위니아는 현재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이며,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은 다음 달 23일까지입니다.
      2025-03-24
    • KIA, 개막 시리즈 '웃고 울고'..김도영, 2주 뒤 재검진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홈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개막 2연전에서 승패를 주고받았습니다. 내일(2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 돌입하는 KIA는 빅리그 출신 애덤 올러를 선발로 기선제압에 나섭니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김도영은 2주 뒤 재검진 결과에 따라 복귀 시점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첫 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신고한 '디펜딩 챔피언' KIA. '약속의 8회'를 증명이라도 하듯 개막전에서 8회말 한 이닝에만 8점을 뽑아내며 9대 2의 짜
      2025-03-24
    • 광주 초중고, '5·18 왜곡' 도서 26권 소장
      광주의 일부 초·중·고등학교가 수십 권의 5·18민주화운동 왜곡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 일부 학교에서 전두환 회고록 등 5·18을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주장이 담긴 도서 26권을 소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해당 도서의 폐기 등을 요구하는 한편 도서관운영위원회의를 통한 도서 구매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3-24
    • 건조주의보 발효..낮 최고 18~26도
      광주와 전남은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와 곡성, 구례, 여수 등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9도로 오늘보다 2~3도 낮겠지만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모레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2025-03-24
    • 포항 응원단 '도 넘었다'..광주 비하에 혐오표현
      【 앵커멘트 】 최근 프로축구 광주FC와 포항스틸러스의 리그 경기를 전후로 온라인에 광주를 비하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스포츠에서도 지역 비하와 혐오 표현이 나오면서, 이를 뿌리 뽑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신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포항스틸러스 응원단 일부 팬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라온 게시글입니다. 지난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으로 원정 응원을 오가면서, '해외 입국 심사 통과'나 '해외 출국'이라고 표현한 겁니다. 경기 전날에는 식사하는 모습을 올리며 '해외
      2025-03-24
    • 광주광역시, 24시간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광주광역시가 오늘(24일)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공 사업장과 관급 공사장 운영시간 조정과 함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2부제 실시 등 협조 요청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예비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이틀 전 공공부문 미세먼지 선제 감축을 위해 시행하는 조치입니다.
      2025-03-24
    • 구제역 진정이냐? 확산이냐?..이번 주가 고비
      【 앵커멘트 】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지 10일이 넘은 가운데 영암에서 추가로 1건 더 발생해 모두 14건으로 늘었습니다. 다행히 첫 발생지인 영암을 크게 벗어난 확진 사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구제역을 최초 발생지인 암 인근에서 막아내느냐 아니면 뚫릴 것이냐는 이번 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영암지역 축산 농가를 통행하는 차량들에게 소독약이 뿌려집니다. 전라남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군 모든 농장의 소 이동을 이달 말까지 금지했습니다. 가
      2025-03-24
    • 오월단체·비상행동 "韓 탄핵 기각 규탄"
      5·18단체와 광주 시민단체들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기각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를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5·18기념재단 등 오월단체들은 오늘(24일) 성명서를 내고 한 총리 탄핵 기각 결정이 "고위공직자의 무책임을 관행으로 용인하는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비상행동은 성명서를 통해 "계엄으로 누구도 다치거나 죽지 않았으니 파면은 부당하다는 윤 대통령의 주장도 수용할 것이냐"며 헌재가 원칙과 신뢰를 버렸다고 비판했고, 전남 비상행동은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2025-03-24
    • 韓 총리 탄핵 기각 "국민 납득 못해" vs "민주당 사과해야"
      【 앵커멘트 】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야당은 헌재의 기각 결정을 국민들이 납득하겠냐고 말했고, 여당은 탄핵 소추안을 남용한 민주당이 사과하라고 맞받았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했습니다. 8명의 재판관은 각각 기각 5명, 인용 1명, 각하 2명으로 의견이 갈렸습니다. 재판관들은 비상계엄을 묵인 방조했다는 객관적 증거가 없고,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가 탄핵에 이를 만큼 중대한 사유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윤석열 대
      2025-03-24
    • [핫픽뉴스] 포항스틸러스 서포터즈, 광주 원정서 ‘지역 비하’ 논란
      K리그1 광주FC와 포항 스틸러스전 경기를 찾은 포항 응원단이 공식 SNS에 광주 지역 비하를 해 축구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5라운드 광주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원정 응원을 떠난 포항 서포터즈 '울트라스 레반테'는 공식 SNS에 광주 원정을 '해외 원정'이라고 말하며, 광주에 도착한 후에는 "해외 입국 심사에 통과했다"며 지역을 비하했습니다. 광주를 해외라고 표현하는 것은 광주가 대한민국과 다른 국가라는 의미로 일간베스트(일베)등 극우 사이트에서 광주
      2025-03-24
    • [핫픽뉴스] "168㎝ 이상·항공과 여학생" 야구장 알바 공고 논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아르바이트생 모집 자격 요건으로 '항공과 출신 여성'을 뽑는다는 조건을 내세운 용역 업체가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2025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홈 경기가 이뤄지는 동안 근무할 특수직 및 고정근무자 구인 채용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모집 대상은 안전요원, 진행요원,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으로 '안전요원'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키 175㎝ 이상 건장한 체격', 여성은 168㎝ 이상이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 초대권 관리, 분실물 대장 작성, 경품 당첨 확인의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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