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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새벽까지 최고 20mm 비..낮 최고 23도
      광주와 전남에 오늘(9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내일(10일)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20mm, 그 밖의 지역에는 5~10mm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9~12도 목포 10도, 순천 11도, 광주 12도 분포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15도, 여수 18도, 광주 21도 등 14~2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5-04-09
    • 광주비상행동 국회서 내란 청산 토론회..민주당 불참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광주비상행동이 국회에서 내란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오늘(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야6당과 공동 토론회를 열고 그동안 광주 시민들과 함께 도출한 사회대개혁 과제와 개헌의 필요성 등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갑작스럽게 불참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비상행동 측은 개헌을 포함한 사회개혁을 노골적으로 막고 시민들을 무시했다며 규탄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025-04-09
    • [단독]기소유예 처분이 최선?..꼼꼼한 잣대 필요
      【 앵커멘트 】 이처럼 학원 강사가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만들어 유포하고도 기소유예에 그친 건 가상의 인물이고 개수가 많지 않다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해지는 상황이라 검찰의 적극적인 대응이 아쉽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A씨의 노트북에서는 직접 그린 아동 청소년 성 착취물 6개가 발견됐습니다. A씨는 성 착취물들을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한 웹사이트에 올렸고, 다른 성 착취물 46개도 따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A씨의 범죄 사실은 인정
      2025-04-09
    • [단독]성 착취물 제작·유포한 학원 강사..버젓이 중고생 가르쳐
      【 앵커멘트 】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한 학원 강사가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검찰이 재범 방지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재판에 넘기지 않았습니다. 이 강사는 다른 학원을 차려 여전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 검찰의 솜방망이 처분에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초 광주의 한 학원장은 강사들이 사용하는 노트북을 정리하다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동·청소년 캐릭터가 등장하는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정황을 확인한 겁니다. 해당 노트북
      2025-04-09
    • 전남도의회, 산불 피해 경북에 1,136만 원 성금 전달
      전남도의회가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1,136만 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전남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구호 물품 지원과 복구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전남도의회는 경북도의회와 2015년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해 매년 상호 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4-09
    • 광주광역시, 5개 원내정당에 대선 공약 보고서 전달
      광주광역시가 5개 원내정당에 조기대선을 앞두고 마련한 대선 공약 보고서를 전달했습니다.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 관계자들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등 5개 원내정당 광주시당을 찾아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광주시가 마련한 대선 공약을 전했습니다. 광주시는 조기대선이 확정된 이후 AI 모델시티,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 등의 내용을 담을 공약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2025-04-09
    • 조기 대선 앞두고 출마 선언 잇따라..각 당 경선 구도 윤곽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기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오늘(9일)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등 잠룡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후보 확정 시한이 한 달 정도 남은 상황이라 이번 주 안에 각 당 경선 후보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차기 대권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자신도 함께하겠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2025-04-09
    • 이주노동자 사망 '근로계약서' 작성 강요 영암 농장주 송치
      축산 농장에서 일하던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사업주의 강요 행위가 일부 입증됐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강요 혐의로 40대 축산 농장주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의 농장에서 일하던 네팔 국적 노동자 B씨(27)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수정된 근로계약서를 강압적으로 작성하게 한 혐의입니다. 이 과정에서 폭행과 폭언이 이뤄졌다는 의혹은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이 근로기준법 위반을 적용해 조사 중이어서 경찰 송치 혐의에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6개월간 A씨 농장에서 일해오던
      2025-04-09
    • 김화진 "'아내 손해만' 尹, 국힘 397억 토해내고 파산?..그럴 일 없어, 朴 때도 무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기대선 출마를 위해 오늘 당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정직하고 당당한 대통령'을 내세우며 대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도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며 정국은 완전히 조기대선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원장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김화진 위원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 입장에선 일단 좀 불편한 얘기일 수도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 계엄
      2025-04-09
    • 내일 오전까지 전국 '황사비'..안개 '유의'해야
      목요일인 10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국에서 넘어온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릴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5mm 미만, 전라권 5~20mm, 경상권 5~10mm, 제주도 10~40mm입니다. 아침까지 교량과 섬 등 해안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기온은 전날과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강릉 10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부산 13도 등 4~13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
      2025-04-09
    • 특별감찰 기간 또 음주운전..얼 빠진 광주·전남 경찰
      음주운전 비위로 촉발된 경찰청의 특별 감찰 기간을 전후로 광주·전남에서 현직 경찰들의 음주운전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음주 단속 권한이 있는 경찰들이 책무를 저버린 채 범죄를 저질러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9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남경찰청 기동대 소속 A순경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순경은 지난 8일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제2순환도로 산월나들목 인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만취
      2025-04-09
    • 전남도 기능경기대회서 심사위원-선수 사전 접촉..4명 해촉
      전남 기능경기대회에서 특정 학교 측과 사전 접촉한 사실이 드러난 심사위원 4명이 해촉됐습니다. 9일 전남도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5년 전남 기능경기대회 산업용 드론제어 종목에서 심사위원 A씨와 특정 학교 교사·학생이 사전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 A씨 등 심사위원 4명을 해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인력공단 조사 결과 A씨는 대회를 앞두고 특정 참가학교 교사와 접촉한 뒤 카카오 단톡방을 통해 과제와 관련된 파일을 올려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와 산업인력공단은 "심사위원이 사전 접촉이 금지된 기
      2025-04-09
    • 전남 RE100·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센터 9일 개소
      전라남도가 녹색에너지연구원에 전남도 RE100·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센터를 9일 개소했습니다. 전남은 전국 1위의 태양광·해상풍력 발전 잠재량과 설비를 갖춘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생산지입니다.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청정에너지를 확보하려는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투자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해 4월 녹색에너지연구원에 설치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TF의 인력과 기능을 재정비하고, 도내 재생에너지100(RE100)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지원할 전담기관으로 지원센터를
      2025-04-09
    • 교회 승합차 2대 훔쳐 달아난 10대들..21시간 만에 검거
      광주의 한 교회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도주 2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날 새벽 2시 47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의 한 교회에서 승합차 2대를 훔쳐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전날 밤 11시 20분쯤 전북 김제에서 승합차를 운행 중이던 A군 일당을 붙잡았습니다. 고교 선후배 관계인 이들은 잠겨있던 교회 문을 강제로 열고 사무실에 놓인 차키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
      2025-04-09
    • 김화진 "한동훈 대선 못 나오면 이재명도 못 나와..자꾸 마타도어, 당선권 후보 음해"[여의도초대석]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자는 대선 1년 6개월 전에 모든 선출직 당직으로부터 사퇴하여야 한다'는 국민의힘 당헌에 따라 한동훈 전 대표가 대선 경선에 못 나올 수 있다는 일각의 논란에 대해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그렇지 않다"며 "한동훈 대표가 출마 못 하면 이재명 대표도 출마를 못 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오늘(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난 12월 당 대표직을 내려놓은 한 전 대표가 '1년 6개월 전 당대표 사퇴' 국민의힘 당헌에 따라 대선 경선에 나올 수 없다는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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