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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일피일 미뤄진 달빛철도..대선 앞두고 논의 탄력
      【 앵커멘트 】 영호남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주목받은 달빛철도 건설 사업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별법까지 제정했지만 1년이 지나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기대선 정국에서 각 당의 주요 후보들이 신속 추진을 공약으로 내놓은 가운데 광주와 대구 두 도시도 예타 면제 확정을 다시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초 헌정 사상 최다인 261명 국회의원들의 공동 발의와 압도적인 지지로 제정된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
      2025-04-23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5·18 교육 의무화 등 대선 공약 과제 제안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AI 마이스터고 설립과 5·18 교육 의무화 등을 포함한 6개 교육 공약과제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오늘(23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의 정체성을 반영한 4대 교육정책과 6개 과제를 각 정당에 제안한다며, 이를 대선 공약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같은 정책들이 시대적 흐름에 부응한다며, 이들 정책이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4-23
    • 민주당 대선 앞두고 호남 구애..공약은 또 재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앞다퉈 호남을 찾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호남의 당원이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많아 승부처가 되기 때문인데, 지역 공약에서는 차별성 없는 재탕 정책뿐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뛰어든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세 후보가 앞다퉈 호남을 찾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6일 호남권 순회 경선을 앞두고 광주 전일빌딩과 나주 농업기술원 등에서 간담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방문과 함께 5·18과 광주 인공지능산업
      2025-04-23
    • 광주 저수지서 50대 추정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광주의 한 저수지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오후 4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곡동 한 저수지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떠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을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23
    • 맑고 포근한 봄 날씨..아침엔 일부 지역 '짙은 안개'
      목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일찍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24일 새벽부터 오전 9시까지 경기 남서부와 충남권, 전북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나타나겠습니다. 출근 시간 차량 운전 시 시야 확보와 감속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로 평년보다 2도가량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7~25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9도 △강릉 10도 △대전 12도 △대구
      2025-04-23
    • 'K리그 자존심' 광주FC, ACLE 8강전.."단체 응원, 어디서?"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 단체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광주는 ACLE 8강전이 열리는 오는 26일 새벽 1시 반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단체 응원을 펼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응원전은 현지 응원을 가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당초 영화관 단체 응원을 추진했지만, 수요 조사에서 500명이 넘는 팬이 몰리자 광주e스포츠경기장으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광주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시간으로 오는 25일 저녁 7시
      2025-04-23
    • 5월 맞아 축제 펼쳐지는 ACC..하츄핑 행진부터 서커스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아시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어린이날 축제를 시작으로 해외 서커스 초청 공연과 세대 공감 상영회, 무용, 뮤지컬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향유의 장이 펼쳐집니다. 23일 전당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전당재단의 대표 축제인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 11'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달콤 축하 상상 대작전!'을
      2025-04-23
    • '전국 최대 김밥축제'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 26일 개막
      전남 신안에서 전국 최대 김밥 축제가 열립니다. 신안군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신안 자은도 1004 뮤지엄파크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전국 자치단체 처음으로 개최한 김밥페스타는 올해 3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축제장에서는 신안군이 개발한 신안 김밥 9종을 판매합니다.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형상화한 신안정원김밥, 리코타치즈를 넣은 리치김밥, 새우와 김을 섞어 만든 전을 김밥 안에 넣고 감싼 김전김밥이 대표적입니다. 김밥 가격은 행사기간 동안 2
      2025-04-23
    • 광주 조선대 MT 신입생 '성추행 논란'..경찰 내사
      광주 조선대학교 신입생 MT에서 성범죄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최근 조선대 무역학과 신입생 MT에서 벌어진 학생 간 성희롱·성추행 의혹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일간 전남 나주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MT에서 성적 불쾌감을 주는 술 게임이 진행됐다는 내용의 글이 국민신문고에 게시됐습니다. MT에 참석했다는 한 학생은 입에서 입으로 술을 넘기는 러브샷을 신입생이 강요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학년 학생이 신
      2025-04-23
    • 김경수 "尹, 나라 망가뜨려 놓고 정치놀음..윤 어게인? 윤 '구속' 어게인" [와이드이슈]
      파면된 이후에도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신당 창당 추진 변호인들에 대해 "나라를 망가뜨려 놓고 정치 놀음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과 측근들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나라를 망가뜨려 놓고 자기들끼리 지금 정치 놀음하느라고 정신이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어게인(again')이라고 하는데 이건 '윤석열 구속 어게인'으로 가야 한다"라
      2025-04-23
    • 전남 순천시청 신청사 공정률 42%..연말 완공 목표
      전라남도 순천시 새 청사 건립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23일 순천시에 따르면 현재 공정률은 42%로, 오는 8월까지 철골·공사가 끝나면 외부 마감 공사가 시작됩니다. 새 청사는 현 청사 동쪽에 대지 2만 5,800여㎡, 연면적 4만 7,100여㎡,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됩니다. 1층에는 시민에게 열린 공간인 북카페, 민원실, 직장어린이집, 금융기관 등이 들어서고 2층부터는 업무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중앙공원과 6개 가운데뜰은 쉼터,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지하에는 520면
      2025-04-23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500'..30개국 참여 목표 '유치 활동'
      섬을 주제로 한 최초의 박람회로 관심을 끄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3일 재단법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직위는 지난달 사무무총장 위촉에 이어 주한 공관 대사 초청 팸투어를 여는 등 조직 정비, 홍보, 시설 등 개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돌산읍 진모지구 5만 5천 평에 들어서는 주 행사장은 지난달 부지 평탄화 작업을 마쳤습니다. 조직위는 본격적인 시설 조성에 앞서 박람회장 배치 등 내용을 담은 설계 용역을 6월 완료하면, 7월부터 시설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
      2025-04-23
    • '광주의 문학과 영화', 무등도서관에서 만나보세요
      광주 무등도서관에서 '문학'과 '영화'라는 키워드로 광주의 문화를 되짚어보는 인문학 강좌가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다음 달 2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문학 강좌 '광주의 문학과 영화:100년의 여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광주의 인문자산을 공유하고 지역 정체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는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합니다. 1~3강은 이동순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진행하며, 광주 문학의 흐름과 정신을 조망하는 '광주문학 100년을 걷다'를 주제로
      2025-04-23
    • 광주공원 '청춘빛포차'에서 '청춘버스킹' 열린다
      걷기 좋은 길을 만드는 광주광역시의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중심)도시' 실증 1호 사업으로 조성된 광주공원 '청춘빛포차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집니다. 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8시 청춘빛포차광장을 어쿠스틱과 재즈, 아카펠라 등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는 '청춘문화누리터'로 탈바꿈시키기로 했습니다. 올 상반기 청춘문화누리터는 공개선발된 버스킹 20개 팀이 다양한 장르의 '청춘버스킹'으로 시민들을 맞을 계획입니다. 참여하는 버스커
      2025-04-23
    • 술 마시고 차에서 잠든 30대..출동한 순찰차에 놀라 '쾅'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에서 잠든 30대가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혐의를 받습니다. 차를 세워두고 잠들었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놀라 경찰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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