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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마무리 정해영, 어깨 염증으로 이른 휴식..후반기 복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이 어깨 회전근 염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습니다. KIA는 "정해영이 추가 검진에서 오른쪽 어깨 회전근 염증 소견을 받았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다. 정해영은 후반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24일 전했습니다. 앞서 정해영은 전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등판해 투구를 하던 중 어깨에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당일 1차 검진을 했고, 이날 추가 검진을 받았습니다. 정해영은 2주가량의 휴식기를 가진 뒤, 후반기에 복
      2024-06-24
    • KBO 올스타전 명단 50명 확정..KIA-삼성, 각 8명으로 '최다'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KBO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다음 달 6일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26명을 발표했습니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최지민 선수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LG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나눔 올스타에는 KIA 최지민과 더불어 LG 유영찬, 오스틴, 김현수, 홍창기, NC 김재열, 김영규, 김형준, 한화 주현상, 최재훈, 노시환, 키움 조상우, 하영민이 선발됐습니다. 드림 올스타를 이끄는 KT 이강철 감독은 KT 쿠에
      2024-06-24
    • 전반기 '20-20' 달성 김도영의 아찔했던 순간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전반기에만 '20-20'을 달성한 김도영. 기쁜 상황이지만 위험천만한 아찔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더블헤더 2차전, 한화의 선발투수 바리아를 상대하며 팔꿈치에 공을 맞을 뻔한 장면입니다. 김도영은 팔꿈치에 공이 맞았다고 제스쳐를 취하며 루상으로 걸어나갔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는 맞지 않았다는 판정이었습니다. 이를 본 박용택 위원은 이렇게 말할 정도인데요. "보호대 있잖아요. 내릴 필요가 있어요. 좀 더 큰걸 쓸 필요가 있어요" "팔꿈치가 드러나잖아요" "김도영 선수 큰일날뻔했어요." 사구
      2024-06-24
    • 전남드래곤즈, 25일 수원 삼성과 리벤지 매치.."1위 도약' 기대
      프로축구 K리그2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남드래곤즈가 25일 전남 광양에서 전통의 강호 수원 삼성과 리벤지 매치를 갖습니다. 지난 원정경기에서 대패를 했던만큼 이번 홈에서는 반드시 설욕해 단독 선두로 올라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전남은 지난 15일 부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91분 몬타노의 원더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기록했고 값진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전남은 현재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8승 4무 4패를 기록한 전남은 승점 28점으로 선두인 FC안양을 뒤쫓고 있습니다. 전남은 지난 15일
      2024-06-24
    • '괴물' 상대 '20-20' 달성한 KIA 김도영.."제발 다치지만 말어야"
      슈퍼스타는 슈퍼스타였습니다. KIA타이거즈 김도영은 '괴물 투수' 한화이글스의 류현진을 상대로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하며 호타준족의 상징인 '20-20'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홈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서 김도영은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팀이 0대 5로 뒤지고 있던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김도영은 류현진의 3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앙 펜스를 훌쩍 넘기는 시즌 20호를 쏘아올렸습니다. 김도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이미 도루 2
      2024-06-24
    • '무서운 신예' KIA 김도영, 20홈런-20도루 기록..전반기 달성은 역대 5번째
      KIA타이거즈의 신예 김도영이 올 시즌 첫 '20홈런-20도루'을 기록했습니다. 김도영은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솔로홈런을 추가하며 20홈런-20도루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도영은 0-5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류현진의 주 무기인 체인지업을 받아쳐 솔로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20번째 홈런으로, 이미 22도루를 기록한 김도영은 KBO리그 역대 57번째 '20-20클럽' 회원이 됐습니다. KBO리그에서
      2024-06-23
    • KIA-한화, 23일 더블헤더..류현진, 올 시즌 첫 KIA 상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가 장맛비로 취소됐습니다. 22일 경기에서 KIA는 대체 선발에서 완전한 선발로 자리잡은 황동하를, 한화는 지난달 퇴출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펠릭스 페냐를 대신해 들어온 파나마 국적의 하이메 바리아를 마운드에 올릴 예정이었지만 장맛비로 경기는 순연됐습니다. KBO가 올해부터 6월까지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그 다음날 더블 헤더로 치르기로 결정함에 따라, KIA와 한화는 23일 오후 2시부터 두 경기를 연속으로 치릅니다. 23일 경기
      2024-06-22
    • 남현희. 펜싱협회서 '제명'.."체육인 품위 훼손"
      서울펜싱협회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를 제명했습니다. 제명은 최고 수준의 징계로, 서울펜싱협회에서 제명되면 대한펜싱협회에서도 자동 제명됩니다. 22일 서울펜싱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연 협회는 남현희 씨에 대한 징계를 심의해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남 씨는 자신의 펜싱학원에서, 한 코치가 미성년자 수강생을 성폭행한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지난해 코치가 숨지면서,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결됐습니다. 하지만 스포츠윤리센터는 지
      2024-06-22
    • '생애 첫 만루홈런' 김도영의 간절했던 외침
      김도영의 이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 있었을까요? 지난 20일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야구인생 첫 만루홈런을 기록한 김도영 타구를 바라보며 뛰던 김도영의 입에선 '제발' 이라는 말이 수차례 나왔죠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파울만 아니길 바랐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간절했던 이유는 앞서 실책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전날에도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게 마음에 쓰였을 텐데요 이날 김도영의 만루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KIA는 재역전을 거듭하며 결국 승리했습니다.
      2024-06-21
    • "마운드 위에서 다시 당당해지고 싶다" KIA 김대유, 승부처에서 삼진 뒤 '포효'
      "마운드 위에서 다시 당당해지고 싶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타이거즈 좌완 김대유가 KBC 취재진에게 밝힌 다짐입니다.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마운드에 선 김대유는 그 약속을 잊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경기에 앞서 1군에 등록된 김대유는 1점차로 쫓기고 있었던 7회초 무사 2, 3루에서 등판했습니다. 김대유는 첫타자 박해민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고, 이어 3루에 있던 LG 문보경이 포수 한준수에 견제 아웃되며 순식간
      2024-06-21
    • 김도영 '첫 만루포'..홈런 폭격 KIA, LG 잡고 '선두 질주'
      KIA타이거즈가 김도영·최형우·나성범의 홈런 3방을 앞세워 LG 트윈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6-5로 이겼습니다.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둔 KIA는 선두(43승 1무 29패)를 지켰습니다. LG는 3위(41승 2무 32패)로 밀려났습니다. KIA는 홈런 3방으로 LG를 물리쳤습니다. 김도영이 데뷔 첫 만루포를 터뜨렸고, 최형우와 나성범은 승부처에서
      2024-06-20
    • '수강생, 성폭력 피해 알고도'..남현희, 서울시펜싱협회 '제명'
      전 펜싱 국가대표인 남현희 씨가 서울시펜싱협회로부터 '제명' 조치를 받았습니다. 20일 서울시펜싱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제3차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남현희펜싱아카데미의 남현희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제명은 연맹 징계 중 최고 수준입니다. 남 씨는 일주일 안에 징계에 대한 재심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징계 처분이 확정되면 더는 지도자 신분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앞서 지난 3월 스포츠윤리센터는 남 씨가 학원 수강생들의 인권 침해 상황을 인지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는 등 지도자로서 의무를 다하지
      2024-06-20
    • 광주FC, 2년 연속 코리아컵 8강 진출..이건희 '1골 2도움' 폭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K리그2 부천FC를 꺾고 코리아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원정 경기에서 광주는 전반전에서만 3골을 폭발하며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이건희였습니다. 이건희는 전반 7분 컷백 패스로 박태준에게 공을 넘겼고, 박태준이 오른발로 밀어 넣은 공이 그대로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32분에는 추가 골도 기록했습니다. 이건희는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지체 없는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열었습니
      2024-06-20
    • '데뷔 첫 3안타, 불규칙 바운드 완벽 대처' KIA 박민, 선발 복귀전서 '공수 맹활약'
      1위 자리가 뒤바뀔 수 있는 운명의 3연전에서 KIA타이거즈가 먼저 웃었습니다. 지난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KIA는 LG트윈스를 상대로 11대 4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KIA는 이날 승리로 LG와의 게임차를 2.5게임차로 벌렸으며 2위였던 LG는 이날 패배로 3위로 밀려났습니다. 4회까지 4대 3으로 1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던 KIA는 5회 나성범의 좌익수 옆 안타를 시작으로 상대팀의 실책과 박찬호의 2타점 적시타, 최형우의 3타점 싹쓸이 적시타에 힘입어 6
      2024-06-19
    • KBO 폭격했던 전 NC다이노스 외인타자 테임즈 근황
      NC다이노스의 창단 첫 외인타자로서 아시아최초 40-40, 2번의 사이클링히트 등 3시즌간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 OPS 1.172 기록하며 리그를 말그대로 '폭격'했던 테임즈 역대급 활약에 힘입어 빅리그 유턴에 성공했습니다. 2017년 밀워키로 이적한 테임즈는 첫시즌부터 31홈런을 기록하며 중심타자로 3시즌간 활약했습니다. 이후 워싱턴내셔널스를 거쳐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했지만 데뷔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불운을 겪기도 했습니다. 재활 후 오클랜드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부활을 노렸지만 끝내 지난 해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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