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날짜선택
    • [파리올림픽]美 매체,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 자유형 200m 동메달 예측
      수영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윔스왬이 황선우(21·강원도청)의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점쳤습니다. 미국에 기반을 둔 온라인 매체 스윔스왬은 24일(한국시각)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과를 예측하며 황선우의 이름을 3위 자리에 새겼습니다. 스윔스왬이 예상한 이 종목 챔피언은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2위는 루카스 마르텐스(독일)였습니다. 이 매체는 황선우가 덩컨 스콧(영국)과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 매슈 리처즈(영국) 등을 제치고 파리 올림픽 시상대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24-07-24
    • 광주FC 정호연, 린가드 대신 토트넘 상대한다
      광주FC의 중원 살림꾼 정호연이 팀 K리그 대표 선수로 발탁돼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에 나섭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위한 팀 K리그의 '픽 텐' 명단을 23일 발표했습니다. 팀 K리그는 팬 투표로 선발한 22세 이하 선수 '쿠플영플' 1명과 '팬 일레븐' 11명, 코칭스태프가 선발한 '픽 텐' 10명을 더해 총 2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올 시즌 광주 24경기에 모두 출전해 팀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FC 정호연도 출전합니다. 당초 '팬 일레븐
      2024-07-24
    • KIA 김도영,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 기록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를 치면서 역대 최초 최소 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도 함께 썼습니다. 김도영은 어제(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단타와 2루타, 3루타를 연이어 기록한 뒤 6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터뜨리며 KBO리그 역대 31번째이자 자신의 첫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4타석 만에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한 건 최소 타석 타이 기록으로 역대 9번째지만, 이 중 안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순서대로 쳐 낸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
      2024-07-24
    • [파리올림픽]한국 선수단 '금빛 여정' 시작...25일 양궁·핸드볼 첫 경기
      27일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공식 일정이 25일 시작됩니다. 한국 시간 25일 오후 4시 30분 프랑스 레쟁발리드에서 열리는 양궁 여자 랭킹 라운드로 우리나라 선수단이 파리 올림픽 여정을 시작합니다. 오후 9시 15분부터는 양궁 남자 랭킹 라운드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집니다. 양궁 랭킹 라운드는 개인과 단체전 대진표를 정하는 경기로 당장 이날 메달이 나오지는 않지만 적지 않은 의미가 있습니다. 남자부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 여자부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2024-07-24
    • 김도영 사이클링 히트·양현종 완투쇼..KIA 시즌 첫 7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사이클링 히트와 양현종의 완투쇼에 힘입어 시즌 첫 7연승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투수 양현종은 9이닝 1실점 완투쇼, 김도영이 단타-2루타-3루타-홈런으로 이어지는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고 최형우와 나성범이 2타점씩 기록했습니다. KIA는 최근 7연승과 함께 NC전 9연승을 내달렸습니다. NC 강인권 감독은 경기전 취재진 브리핑
      2024-07-23
    • "??? : 내가 있어야겠지" 팬들의 민심을 되돌려 놓은 외인 타자
      6월 초까지만해도 타율 2할 6푼을 치며 커리어 저점을 향해가던 이 선수. 다시 태어났습니다. "소크라테스 : 내가 있어야겠지?" KIA타이거즈 소크라테스입니다. 올해로 3년차인 테스는 시즌 중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날이 더워지면 올라온다는 것도 과거의 일. 팬들사이에서는 더 늦기전에 바꿔야한다며 아우성이었죠. 그랬던 테스는 6월 중후반부터 집나간 타격감을 되찾고 7월 한달간 버닝하며 커리어 하이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7월 기록 타율 0.365 5홈런 출루율 0.429 장타율 0.683 OPS 1.112)
      2024-07-23
    • [파리올림픽]태극전사 메달 전망은? "금 5·은 5·동 7"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모두 17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스포츠전문 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현지시간으로 23일 2024 파리올림픽 메달 수상자 전망을 내놨습니다. 해당 언론은 대한민국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은 7개 등 모두 17개의 메달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메달 예상 종목은 양궁 여자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을 비롯해 배드민턴 남자 복식(서승재·강민혁),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등입니다.
      2024-07-23
    • "축구도 살리고 더위도 식히고!"..한여름밤의 축제
      광주광역시를 지역 연고로 한 프로축구팀 '광주FC'의 K-리그 선전을 응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열립니다. 광주시민프로축구단(대표 노동일, 이하 광주FC)은 올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챔피언스에 진출한 것과 K리그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민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024광주FC 테라X켈리 비어페스타(2024 Gwangju FC TERRA X KELLY BEER FESTA)'는 '모두 다 비어 락(모두 多 Beer 樂)'을 주제로 광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과 광주시민을 위한
      2024-07-23
    • 상대 타자에게 '따봉'을 받은 투수
      상대 타자에게 '따봉'을 받은 이 선수 KIA타이거즈 김도현입니다. 김도현은 이날 친정팀을 상대로 대체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안타 4K 무볼넷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1,380일만에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4회말 체인지업으로 페라자를 삼진으로 잡아냈는데 힘껏 스윙을 한 페라자가 따봉을 하며 덕아웃으로 들어간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죠. 한편 2019년 드래프트 2차 4라운드한화이글스로 프로데뷔한 김도현은 2022시즌 KIA로 트레이드 되었고 이후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한화 시절과 몰라보게 달라진 구위와 구종, 멘탈
      2024-07-23
    • '2달 만에 다시 붙는다' KIA 양현종 vs NC 카스타노, 명품 투수전 예고
      KIA타이거즈가 23일 NC다이노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전을 펼칩니다. 지난 4월 19일 광주에서 맞붙은 이후 2달 여 만입니다. 당시 맞대결에서는 각 팀의 선발투수 양현종과 카스타노의 명품 승부가 돋보였습니다. KIA 양현종은 6이닝동안 7피안타 1피홈런 2실점 0사사구 5삼진 등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NC 카스타노는 7이닝 동안 2피안타 1홈런 3실점 3사사구 2삼진 등 퀄리티스타트플러스를 달성했습니다. 당시 경기는 명품 투수전으로 9회까지 3대 3으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으로 향했지만, 10회 말 KIA
      2024-07-23
    • "엄지성 공백 없다" 광주FC, 달빛더비 1-0 승리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대구FC와의 달빛더비를 승리로 장식하며 파이널A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광주는 어제(21일) 대구에서 열린 K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카의 프리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1점을 확보한 광주는 리그 순위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6위까지 주어지는 파이널A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2024-07-22
    • 파죽의 6연승 KIA, NC-키움 제물로 1위 독주 나선다
      【 앵커멘트 】 선두 KIA 타이거즈가 불타는 방망이를 앞세워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고 있습니다. 한화와의 주말 3연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6연승을 내달린 KIA는 이번 주, NC와 키움을 제물로 1위 독주 체제를 굳히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최형우가 왜 '해결사'인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경기였습니다. 5대 7로 끌려가던 9회 초. 이대로 6연승이 좌절될 것만 같았던 1사 1, 2루 상황에서 맏형 최형우가 홈런포를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습니다. 마무리로 나선 전상현이 뒷문을 단단히 걸어 잠그며,
      2024-07-22
    • 최형우 9회 재역전 3점포..KIA, 한화 꺾고 6연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두며 6연승을 달렸습니다. KIA는 어제(21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번 타자 최형우가 9회 초 극적인 재역전 3점포를 터트리며 8대 7 짜릿한 한점 차 승리를 챙겼습니다. 7월 한 달간 12승 2패의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 중인 KIA는 이날 승리로 2위 LG 트윈스와 6게임 반 차를 유지했습니다.
      2024-07-22
    • "엄지성 공백 없다"..광주FC, '달빛더비' 승리 연승 질주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대구FC와의 달빛 더비를 승리로 장식하며 코리아컵 8강전에 이은 기분좋은 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주는 21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카의 프리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1점을 확보한 광주는 리그 순위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6위까지 주어지는 파이널A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같은 날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확보한 6위 FC서울과는 여전히 승점 2점 차를 유지했습니다. 극심한 무더위 속 선수
      2024-07-22
    • 영화같은 재역전 쓰리런..최형우가 그려낸 KIA의 6연승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던 치열한 승부의 마침표는 KIA의 맏형 최형우의 몫이었습니다.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7연패의 수렁에 몰아 넣으며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IA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주말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8대7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투수진의 잇따른 이탈과 부진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7월 들어 8할 이상의 승률을 올리고 있는 KIA는 오늘도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습니다. 4회초까지 최원준의 투런포를 포함 5득점에 성공하며 5대0으로 여유있게 앞
      2024-07-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