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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지명' 윤영철, 에이스 기량 뽐내며 대회 3승째..한국 7연승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대표팀이 멕시코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7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스미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U-18 야구월드컵 슈퍼 라운드 멕시코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2회까지 0-3으로 끌려갔지만 이후 타선의 폭발과 계투진의 역투에 힘입어 6-4로 승리했습니다. 한국은 0-3으로 뒤진 3회 1사 1루 상황에서 박한결이 적시타를 때려냈고, 볼넷과 사구로 이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 김범석이 희생 플라이를 때려 2점째를 올렸습니다. 4회 공격에서는 선두
      2022-09-18
    • '교체 투입 해트트릭' 팀 최초 기록 쓰며 완벽 부활한 손흥민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긴 부진에 마침표를 찍고 화려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시즌 개막 이후 리그 6경기, UEFA챔피언스리그 2경기 등 모두 8경기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며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는 선발 명단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이 부상이 아닌 이유
      2022-09-18
    • 194.5cm 몽골 소녀 '어르헝' 귀화 시험 통과..V리그 출전
      2022-2023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에 지명된 몽골 출신 체웬랍당 어르헝(18·목포여상)이 한국 국적을 얻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늘(17일) "어르헝이 어제(16일)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귀화면접시험을 봤고, 오늘 합격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적을 얻은 어르헝은 오는 10월 22일 개막하는 2022-2023 V리그에 정상적으로 출전하게 됩니다. 2004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태어난 어르헝은 지난 2019년 12월 입국해 목포여상에서 코리
      2022-09-17
    •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새 유니폼 공개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입게 될 새 유니폼이 공개됐습니다.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후원사인 나이키는 15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과 브라질, 프랑스, 네덜란드 등 월드컵 본선 진출국들의 새 유니폼을 선보였습니다. 실착 모델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황희찬이 나섰습니다. 도깨비를 콘셉트로 한 새 유니폼은 상ㆍ하의가 모두 짙은 붉은색으로 상의에는 검은색 옷깃이, 하의에는 검은색 줄무늬가 포인트로 들어갔습니다. 상의
      2022-09-16
    • 신인 1라운드 윤영철 지명한 KIA, 새 얼굴 10명 어떻게 뽑았나?
      KIA 타이거즈는 15일 열린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충암고 에이스 윤영철을 지명하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습니다. 올 한 해 동안에만 13승 2패, 평균자책점 1.66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고교 무대를 평정한 윤영철은 당장 내년부터 즉시 전력감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됐던 윤영철 지명 외에도 KIA는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잠재력이 풍부한 자원들을 대거 확보했습니다. 올 시즌 포수 박동원 트레이드 과정에서 2라운드(전체 12번) 지명권을 키움에 양도한 KIA는 라운드에서 내야수 정
      2022-09-16
    • KIA 타이거즈 초고교급 좌완 특급 윤영철 선발
      【 앵커멘트 】 역대급 투수 자원들이 도전장을 내민 2023 KBO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가 초고교급 좌완 투수 윤영철을 지명했습니다. 양현종과 이의리, 김기훈 등 기존 자원에 즉시 전력감으로 꼽히는 윤영철의 영입까지 더해지면서 KIA가 최고 수준의 좌완 선발진을 구축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결국 이변은 없었고, KIA는 최고의 좌완 유망주를 얻었습니다.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얻은 KIA는 충암고의 에이스 윤영철을 지명했습니다. 드래프
      2022-09-15
    • KI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좌완 특급 충암고 윤영철 지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선택은 고교 좌완 특급 윤영철이었습니다. KIA는 오늘(15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충암고 좌완 투수 윤영철을 지명했습니다. 현재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 중인 윤영철은 키 187cm, 몸무게 85kg에 뛰어난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고교무대 최고의 좌완 투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서현, 신영우 등 경쟁자들처럼 시속 150km를 넘는 강속구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당장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는 수준
      2022-09-15
    • 2위 안양과 맞대결 승리 광주FC 승격 '9부능선' 넘고 최다승 노린다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2위 안양FC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1부리그 승격을 위한 9부능선을 넘었습니다. 광주는 1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022 39라운드 안양FC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순민과 산드로가 골을 터트리며 2-1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78점을 기록한 광주는 2위 안양과의 승점 차를 16점 차이로 벌리며 사실상 리그 우승과 함께 1부 승격을 결정지었습니다. 2위 안양이 남은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다고 해도 광주가 남은 4경기 중 승점 3점(1승 또는 3무)만 챙기면 우승이 확정됩니다
      2022-09-15
    • "역시 철벽" 김민재..나폴리, 레인저스 상대로 챔스 조별리그 2연승
      김민재가 이번에도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SSC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연승 가도를 이끌었습니다. 나폴리는 오늘(15일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양 팀은 후반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후반 14분 레인저스의 제임스 샌즈가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고 후반 23분 나폴리의 폴리타노가 PK 골을 성공시키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나폴리는 이후 수적 우위를 잘 살
      2022-09-15
    • [이슈초대석]김동언 AI페퍼스 단장
      지난해 9월 겨울 스포츠의 불모지였던 광주에 여자 프로배구단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인데요. 오는 10월 2022-2023시즌 V리그 개막을 한 달 정도 앞두고 최종 담금질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 초대석에서는 AI페퍼스 김동언 단장에게 팀 창단 이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작년에 창단 이후로 첫 시즌을 치르셨잖아요. 어떠셨을지 굉장히 궁금한데 그 과정부터 좀 설명을 해 주실까요. ▲김동언: 지난해 3월달에 저희가 한국배구연맹에 창단 의향서를 제출을 했고요 5월달에 연고
      2022-09-14
    • 내일 운명의 드래프트..KIA 좌완 특급 윤영철 선택할까?
      -2023 KBO 신인드래프트 15일 개최 -KIA, 2순위 지명권..초고교급 좌완 윤영철 선택 유력 -좌완 선발 자원 포화..경남고 신영우 깜짝 지명 가능성도 2023 KBO 신인 드래프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IA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 대상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신인 드래프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는 지난해와 달리 연고지 선수들에 대한 우선 지명을 갖는 1차 지명이 폐지돼 전면 드래프트로 진행
      2022-09-14
    • 무기력한 토트넘 챔스 조별리그 스포르팅CP에 충격패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 홋스퍼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충격적인 완패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14일 새벽(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알발라드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스포르팅CP와의 원정 경기에서 공격의 주도권을 쥐고도 아쉬운 결정력을 보이며 0-2로 패배했습니다. 3-4-2-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한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 히샬리송,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다이어, 페리시치, 데이비스, 로메로, 요리스가 선발 출전했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2022-09-14
    • '프리메라리가' 맹활약 이강인 드디어 벤투호 승선..이승우는 탈락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9월 A매치 친선경기를 앞두고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RCD마요르카)은 지난해 3월 일본과의 평가전 이후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강인은 그동안 포지션 중복과 수비 가담 부족, 공격 전개 시 스피드 저하 등을 이유로 벤투호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개막과 함께 약점으로 지적받아 온 부분들을 개선하며 환골탈태했다는 평가입니다. 지난 11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공
      2022-09-13
    • 좀처럼 벌어지지 않는 격차..롯데 멀어지니 NC 6연승 맹추격
      정규시즌 폐막을 20게임 남겨놓은 5위 KIA가 6위권과의 승차를 좀처럼 벌리지 못하며 불안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1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연전에 돌입하는 KIA는 현재까지 시즌 144경기 중 124경기를 마친 상태이며 시즌 전적은 62승 1무 61패로 5할 승률을 갓 넘겼습니다. 후반기 들어 꾸준히 5할 승률을 오르내리며 5위 자리를 사수하고는 있지만 시즌 막판까지 가을야구 티켓을 노리는 6위권 팀들의 끈질긴 추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8일까지 KIA와 줄곧 4~
      2022-09-13
    • 강등 한 시즌 만에 다시 1부 리그로..광주FC 1부 승격 눈 앞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강등당한 광주FC가 강등 한 시즌 만에 1부 리그 재진입을 눈 앞에 두게 됐습니다. 광주FC는 오늘(11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2시즌 K리그2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산드로의 2골 1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전남드래곤즈를 3-2로 꺾었습니다. 오늘 승리로 올 시즌 22승째(22승 9무 4패)를 거둔 광주FC는 승점 75점을 기록하며 2위 안양FC(승점 62점)를 승점 13점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게 됐습니다. 광주FC는 올 시즌 남은 리그 5경기에서 승점 9점을 확보하면 2위 안양이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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