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날짜선택
    • 정신병원서 50대 환자 샴푸 복용 후 숨져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50대 여성 환자가 샴푸를 먹고 숨졌습니다. 지난 23일 저녁 광주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던 55살 강 모 씨가 샴푸를 먹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은 정신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환자 관리에 문제가 있었는 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7-25
    • 강진한우 유전능력 분석 우량 한우 생산
      강진군내 한우 암소에 대한 유전능력 분석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우량 한우를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진군은 한국종축개량협회에 의뢰해 혈통등록이 이뤄진 관내 천 7개 농가,9천 477마리의 어른 암소 한우에 대한 유전능력 분석 작업이 마무리돼 유전체 자료 등을 토대로 우량한우를 과학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16-07-24
    • 문화전당 예술극장 공연작품 공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2018년에 첫 공연될작품을 공모합니다. 문화전당은 '아시아'를 주제로 한 공연예술 작품을 발굴*공모하기 위한 설명회를 갖고 예술극장의 가변형 무대와 조명, 음향, 영상 장비와 시스템 등을 시연했습니다. 장르 제한 없이 국내 공연예술단체와 예술인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3개 팀에게는 천5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아시아문화전당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2016-07-22
    • 세계청소년들,순천만 생태체험... 24일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
      세계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습지로 이름 높은 순천만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순천을 방문합니다. 전남 순천시는 오는 24일 2016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습지관리 사례를 배우기 위해 순천 만에서 현장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장캠프에는 독일, 리투아니아, 몽골 등 총 12개 국가의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추천으로 선발된 12명과 순천만 청소년 지킴이인 '순천만 주니어 레인저' 학생 등 30여 명이 참가합니다. 현장캠프 참가자들은 순천만 국가정원을 탐방하고 최근 람사르협약에
      2016-07-22
    • 전남 여수국가산단 66만㎡ 증설 기공...용지부족 해소
      전남 여수국가산단의 공장용지 증설 기공식이 오늘 롯데케미칼 1공장 주차장에서 열렸습니다. 증설되는 공장 부지는 유휴녹지를 해제한 66만 천 제곱미터로 한화케미칼, 여천NCC, GS칼텍스 등 6개 기업이 2조 6천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지을 예정입니다. 공장을 증설하면 간접고용 120만 명과 직접고용 436명 등 대규모 고용창출과 함께 2조6천억 원이 투자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단은 1967년 조성을 시작한 이래 공장이 포화상태에
      2016-07-22
    • 광주·전남 10개 시군 폭염주의보 사흘째 계속
      광주와 전남에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서인 오늘 영광의 낮기온이 33도로 가장 높았고 광주 32.2도, 나주 32.4도까지 올랐습니다.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광주와 무안, 화순, 나주, 신안, 영광, 함평, 구례, 곡성, 담양군 등 열 곳입니다. 오늘 밤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주말과 휴일 역시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7-22
    • 여수 화약공장서 원료탱크 폭발..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12시 45분쯤 여수시 신월동의 한 화약 공장에서 원료 보관 탱크가 압력 상승으로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 상판이 일부 훼손됐지만 인명 피해나 가스 누출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직사광선으로 인해 탱크 내 압력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7-22
    • 검찰, 권은희 의원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 축소·은폐 의혹과 관련해 허위의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권 의원의 증언은 모해위증죄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이에 권 의원 측 변호인은 "특정인이 아닌 상급청 구성원들이 투명한 수사를 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문제 제기를 한 것"이라고 변론했습니다. 재판부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26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kbc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07-22
    • '번호판 없는' 차 몰며 경찰에 흉기 휘둘러 40대 징역 8년
      '번호판 없는' 차 몰며 경찰에 흉기 휘둘러 40대 징역 8년 고속도로에서 번호판 없는 차량을 몰며 흉기를 휘두른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합의 12부(부장판사 이상훈)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미리 흉기를 준비했고 범행 수법이 매우 위험한데다 피해 회복을 위한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어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이 남성의 주장은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2016-07-22
    • 찜통더위 속 고3 교실 '열공중'
      【 앵커멘트 】 찜통더위 소식 앞서 보도해 드렸습니다만 수능 시험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고3 교실에서도 폭염과의 싸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연일 30도를 훌쩍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수험생들은 무더위를 느낄 새가 없습니다 학교측도 수험생들이 더위를 먹지 않도록 교실 냉방에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바깥 기온이 34도까지 오른 오후 2시경 광주의 한 고3 교실. 여름방학 첫 날에도 수험생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수업에 열심입니다
      2016-07-21
    • 경찰, 순천시 공무원 뇌물수수 혐의 수사
      순천시 6급 공무원이 업체 관계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12년 시청 주차장에서 오천지구 토목공사 편의를 대가로 업체 관계자에게 2백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은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 정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상품권 사용처를 확인 중이지만 정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7-21
    • 전남수산과학원, 어린 주꾸미 30만 마리 방류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신안과 무안의 해상가두리에 어린 주꾸미 30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전남 서남부지역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인 주꾸미는 서식환경 변화와 남획으로 2009년 548톤이던 생산량이 5년 새 절반으로 줄어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2013년부터 주꾸미 종묘생산 연구를 시작해 해마다 어린 주꾸미를 방류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송도훈 기자
      2016-07-21
    • 기아차 광주공장, 내일 4시간 부분 파업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가 내일(22일)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벌입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는 상급단체인 금속노조의 파업지침에 따라 내일 11시 40분부터 15시 40분까지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노조가 불법 파업에 들어가면 법과 원칙에 따라 형사상 고발조치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6-07-21
    • 광주·전남-인천공항 노선버스 특별 증편
      금호고속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주*전남 주요 도시와 인천공항을 오가는 노선 버스를 늘려 운행합니다. 광주와 목포, 순천, 여수, 동광양 등에서 인천공항행 버스를 하루 최소 6차례에서 최대 30회 차례 추가 운행에 나섰습니다. 다음달 말까지 운영되며 출발일 20일 전부터 사전예매할 수 있으며, 출발 당일 남은 자리에 한해 현장 발권 후 즉시 승차할 수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6-07-21
    • 전남 광양시 승소..LF아웃렛 공사 재개
      광양시가 LF아웃렛 공사와 관련해 토지 소유주들이 제기한 수용재결 취소 항소심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토지 수용 동의서에 아웃렛 입점이나 동의 철회 표기가 없는 점은 행정 절차를 무효로 볼 만큼 중대하고 명백한 사유가 아니라며 피고 패소 판결한 1심을 깨고 광양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번 항소심 판결로 지난해 12월 중단됐던 LF아웃렛 공사는 이번 주 안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kbc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7-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