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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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학숙 2025년 신규 입사생 163명 모집
      전남도립 전남학숙이 2025년 신규 입사생 163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합니다. 지원 자격은 광주와 인접 시군 소재 대학의 신입생과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인 졸업생 등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합니다. 모집인원은 남학생 91명, 여학생 72명입니다.
      2025-01-09
    • 광주형 AI반도체, CES 2025에서 첫 선
      광주형 AI 반도체 'AiM-GJ-1(에임-지제이-원)'이 CES 2025에서 최초 공개됐습니다. 광주시와 반도체 설계기업인 에임퓨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CES 2025' 에임퓨처 전시부스에서 Aim-GJ-1의 엔지니어링 샘플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광주시와 에임퓨처 등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고, 엔비디아의 범용 AI반도체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인해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지역 AI 기업들의 수요에 맞춘 광주형 AI 반도체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AiM-GJ-1 본제품은 내년 9
      2025-01-09
    • 김문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벌금 90만 원..의원직 유지
      자체 여론조사를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지율이 앞선다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간접적으로 공표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김 의원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의원이 수치나 순위를 직접 명시하지 않았고 게시글을 추후 삭제한 점,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이 크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하면 벌금 100만 원 이상의 당선 무효형 선고는 가혹하다고 판시했습니다.
      2025-01-09
    • '10대 여성 묻지마 살인' 박대성 1심서 무기징역 선고
      【 앵커멘트 】 길을 걷던 10대 여성을 아무 이유 없이 살해한 박대성이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박대성의 살인과 살인예비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다만 이번 범행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됐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10대 여성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고인 박대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위치추적 전자발찌를 20년간 부착하고, 0.03% 이상의 음주를 금지하는 명령도 함께 내렸습니다. 박대성은 지난해 9월 26일 순천의
      2025-01-09
    • 정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에 긴급생계비 지급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에 대한 긴급생계비가 내일(10일) 지급됩니다. 정부는 오늘(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내일(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 생계비를 유가족들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가족과 피해자의 건강보험료를 이번 달부터 6개월 동안 낮추기로 했습니다.
      2025-01-09
    •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 추진..유가족 지원·관광업계 피해 회복 나선다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의 피해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특별법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에 이어 광주광역시도 유가족들과 협의해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추진하는 특별법은 유가족 등 피해자 지원 방안을 골자로 제정될 전망입니다. 또 유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의료 지원을 담고, 유가족은 물론 시민들의 심리 치유사업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유가족과 시민들이 수시로 만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할 수 있는 가칭 '1229 마음센터'의 운영도 반영할 계
      2025-01-09
    • 제주항공·무안공항 직원 10여 명 참고인 조사
      경찰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일으킨 책임자들을 밝히기 위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사본부는 항공사와 무안공항 직원 10여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정비 규정 준수 여부와 참사 당시 업무 적절성 등을 조사했다고 오늘(9)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제·운항·시설 자료 분석과 희생자들의 전자 기기 자료 복원 작업을 하고 있고, 중대시민재해 혐의 적용 여부도 검토 중입니다. 경찰은 착륙 유도시설인 콘크리트 로컬라이저의 규정 준수 여부 등도 살핀 뒤 입건 여부를 정할 계획입니다
      2025-01-09
    • 광주·전남 폭설..퇴근길 곳곳 '교통 대란'
      【 앵커멘트 】 최강 한파 속에 저녁무렵부터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퇴근길 교통 대란이 발생했습니다.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등 도심은 거의 마비됐고 시민들은 전쟁 같은 퇴근을 겪어야 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눈이 쌓인 도로에서 차량들이 엉금엉금 속도를 줄입니다. 차량들은 눈길에 미끄러질까 가다 서다를 반복했습니다. ▶ 인터뷰 : 이용관 / 광주광역시 풍암동 - "아주 최악이죠. 지금 이 상황이 지금 도로 상황이..어떻게든지 가야죠." 영하권의 기온으로 도로에 내린 눈
      2025-01-09
    • 영하 9도 최강 한파..사흘 째 많은 눈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대설특보가 이어지면서 사흘 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10cm 이상 더 내리고,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는 등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날을 맞은 나주의 한 전통시장. 빈 자리가 군데군데 눈에 띄고, 찾는 손님도 크게 줄었습니다. ▶ 인터뷰 : 김희련 / 전통시장 상인 - "추워가지고 손님이 아예 없었고요. 너무 길이 미끄러우니까 고객님들도 오시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매서운 추위에 난로 곁
      2025-01-09
    • 시민사회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엄정 집행"
      광주 시민사회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 집행을 엄정하게 하라고 공조수사본부에 촉구했습니다. 윤석열정권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오늘(8일) 성명을 내고 "법원이 다시 윤석열 체포영장을 발부한 건, 반드시 체포하라는 국민의 엄정한 명령을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의 체포를 방해하는 모든 자를 법에 따라 심판하고,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동원해 엄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5-01-08
    • 검찰 "금전 갈등 살인 피의자에 강도살인 혐의 적용"
      금전문제로 갈등을 빚던 지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강도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2부는 지난해 12월 고흥군에서 금전 문제로 갈등을 빚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50대 남성 A씨에 대해 보완수사를 실시해 강도살인죄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은 당초 '단순 살인죄'로 송치됐는데,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채무면탈과 금전강취를 목적으로 했다는 증거를 추가로 확보해 강도살인죄로 혐의를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01-08
    • 광주 노사민정, GGM 노사 상생 협력 촉구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문제는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 나온 협력적 노사 상생의 틀 안에서 해결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광주시청에서 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노사 대화가 중단되고 갈등이 표출되면서 지역경제에 미치게 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상생·협력의 관계를 유지·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1-08
    • 목포 전국 시 단위 최초 공영버스 시대 열었다
      【 앵커멘트 】 목포시가 두 차례의 시내버스 운행 중단 사태와 노선권 인수 논란의 어려움을 딛고 전국 시 단위 최초로 공영버스 시대를 열었습니다. 경쟁체제가 도입돼 이전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서비스가 기대되지만 당면한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66년부터 사실상 독점체제로 운행된 목포 시내버스가 반세기를 넘어 공영버스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2022년 노조 파업 등으로 두 차례의 운행 중단 사태가 빚어진 이후 만 2년 만에 새로운 대중교통시스템이 구축된 것입니다. 210억
      2025-01-08
    • 민주당, "민주주의 수호 故 배은심 여사 3주기 추모"
      더불어민주당이 민주주의 인권운동에 앞장서 온 고(故) 배은심 여사 3주기를 추모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8일) 성명을 내고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비롯해 민주화와 인권신장 등을 위해 한평생 노력해 왔던 고인을 추모하며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1987년 6월 항쟁 당시 민주화 시위를 벌이다 숨진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인 고(故) 배은심 여사는 용산 참사와 백남기 농민 사망,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2025-01-08
    • 올해 광주시 협력사업비, 광주은행 120억·농협은행 27억 원
      올해 광주시 금고에 선정된 금융기관들의 협력사업비가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1금고에 뽑힌 광주은행은 120억 원, 2금고인 농협은행은 27억 원 규모의 협력사업비를 출연했습니다. 이는 지난 21년 1금고에 선정된 광주은행이 40억 원, 2금고인 국민은행이 20억 원을 출연한 것과 비교해 2.45배 늘어난 겁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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