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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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가고 싶어도 못 가요"…특수학교 과밀화 심각
      【 앵커멘트 】 교실이 부족해 컨테이너에서 수업을 받고, 학교 자리가 없어 입학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교육 현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재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운동장 한 켠에 자리한 컨테이너. 얼핏 보면 시설물 창고로 보이지만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교실입니다. ▶ 스탠딩 : 허재희 - "운동장 한가운데 만들어진 컨테이너 교실입니다. 더 이상 본관 건물을 증축할 수 없다 보니 이렇게 운동장마저 내어준 건데요. 아이들이 더 이상 갈 곳이
      2026-07-14
    • 광천터미널 복합화 속도…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입안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의 핵심 절차인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입안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어제(13일)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입안하고, 주민 의견 청취와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등 후속 행정 절차를 거쳐 변경안을 최종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면 신세계 측은 1천497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금 납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8년 백화점 신관 신축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축설계와 인허가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2026-07-14
    • 목포시·시의회 의대신설 무산에 유감 표명
      목포시와 목포시의회가 국립의대 신설 방안이 순천대학교의 부동의로 무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목포시와 목포시의회는 오늘(14일) 시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36년간의 숙원이 이번에도 결실을 맺지 못한 데 대해 참담함을 표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대안 마련과 후속 조치를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울러 통합특별시장에겐 서부권 필수의료 공백을 메울 실질적인 보완 대책 마련과 행정 재정적 지원도 함께 요청했습니
      2026-07-14
    • 순천대 절충안 거부...인수위 "국립의대 추가 중재 없다"
      【 앵커멘트 】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인수위가 제안한 절충안에 대해 순천대가 '거부' 입장을 내놓자 인수위는 "추가 중재는 없다"며 사실상 두 대학이 "자율적으로 하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대학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통합대학과 통합 국립의대 신설은 무산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인수위가 제시한 절충안은 목포대에 의과대학과 통합 대학본부를 두고, 순천에 5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을 짓는 내용입니다. 목포대는 '조건 없는 수용' 입장을 내놨지만, 순천대는 '거부'
      2026-07-14
    • [단독]267억 섬박람회 입찰 비리 의혹…경찰, 강제수사 착수
      【 앵커멘트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 판을 흔드는 초대형 악재가 터졌습니다. 경찰이 300억 원 가까운 운영 대행사 선정 과정에 입찰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평가 과정 전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KBC가 입수한 '여수세계섬박람회 운영 대행 제안서' 평가 결과표입니다. 사업비 267억 원이 투입되는 대행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평가위원 10명이 7개 컨소시엄을 심사했습니다. ▶ 싱크 : 입찰 참여업체 관계자 (음성변조) - "제안서는
      2026-07-14
    • 광주 제2순환도로서 멧돼지 잇따라 출몰해
      광주 제2순환도로 일대에서 멧돼지가 잇따라 출몰해 당국이 포획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13일) 새벽 2시쯤 광주 서구 제2순환도로에서 "멧돼지가 차량 주행 반대 방향으로 달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차량과 부딪혀 다리를 절고 있는 멧돼지를 포획했습니다. 앞서 어젯밤(12일) 8시 50분쯤 같은 장소에서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죽어 있는 멧돼지를 수거하기도 했습니다.
      2026-07-13
    • 경찰, '5·18 조롱 논란' 배재고 야구부 불송치 가닥
      5·18 조롱 논란을 빚은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오늘(13일) 정례 간담회에서 배재고 야구부원들의 모욕 혐의 수사와 관련, "피해자인 광주일고 쪽이 처벌 불원 의사를 표했다"면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범죄이기 때문에 그렇게 정리가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 양천경찰서는 배재고 야구부가 경기 중 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치며 모욕했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해 왔습
      2026-07-13
    • "매출 80조 원인데"…여수산단 도로 잡풀에 묻혀 '방치'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로 해마다 80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여수국가산단 도로 주변이 잡풀이 뒤덮인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산업 경쟁력을 논하기에 앞서 가장 기본적인 시설 관리부터 손봐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국가산단을 관통하는 메인도로입니다. 도로가를 따라, 사람 키만큼 자란 잡풀이 무성하게 우거져 있습니다. 잡풀은 공장으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과 전깃줄까지 위태롭게 휘감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관계자 (음성변
      2026-07-13
    • 장윤기 "성폭행 목적 범행 맞다"...'부실수사' 경찰 책임론
      【 앵커멘트 】 귀갓길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가 성폭행을 목적으로 한 범행이었음을 법정에서 인정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과 케이블 타이 등 증거들이 잇따라 나오자 입장을 바꾼 건데, 유족들은 일반 살인으로 송치한 경찰에 대해서도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故) 이채원 양을 살해한 장윤기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광주지법에서 열렸습니다. 법정에 들어선 장윤기 측 변호인은 강간 등 살인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윤기도 고개를 숙인 채 짧게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2026-07-13
    • 김대중 교육감 "AI·첨단산업 10만 인재 양성할 것"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AI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10만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13일) 특별시의회 남악청사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최근 통합시에 반도체와 AI데이터센터, 국가컴퓨팅센터,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며 "지자체·대학·기업과 연대해 500만 메가시티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화고·기숙형 학교 운영을 통해 오는 2028년부터 3년간 고교·대학
      2026-07-13
    • 함평서 갯벌에 고립된 일가족 헬기로 구조
      함평에서 갯벌에 고립된 일가족이 소방과 해경 합동작전 끝에 구조됐습니다. 어제(11일) 저녁 6시 50분쯤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일가족 3명이 갯벌에 들어갔다가 고립돼 소방과 해경 인력 42명과 헬기 등 장비 11대가 동원돼 2시간 2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당국은 이들이 밀물에 새우를 잡으러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7-12
    • AI 쓰레기통 효과는?...불법투기 줄고 참여 늘고
      【 앵커멘트 】 행정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서비스가 주민들의 일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배출에도 AI가 활용되면서 자원순환 정책 효과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허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각종 쓰레기를 든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종량제 봉투를 배출함에 갖다 대자 자동으로 덮개가 열립니다. 광주 동구가 개발한 'AI 종량제 배출함'입니다. ▶ 스탠딩 : 허재희 - "AI가 종량제 봉투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스템입니다." 쓰레기를 버리면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포인트도 지
      2026-07-12
    • 백운산 국립공원 재추진..."주민 의견 수렴 관건"
      【 앵커멘트 】 광양 백운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과거 주민 반대로 무산됐던 만큼, 이번에는 지역 공감대를 얼마나 이끌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호남정맥의 끝자락에 자리한 광양 백운산.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활엽수림을 품고 있습니다. 식물 830여 종과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동물 720여 종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입니다. 광양 시민사회가 이런 생태적 가치를 국가가 직접 보전해야 한다며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경재
      2026-07-12
    • "기름흔적 끝까지 쫓았다"...폐수 버린 선박 한 달만에 검거
      【 앵커멘트 】 여수 앞바다를 오염시키고 도망쳤던 선박이 해경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해경의 첨단 장비와 수사관들의 집념이 빛을 발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잔잔한 바다 위로 기름띠가 넓게 퍼져있습니다. 밤사이, 양심없는 선박이 몰래 버린 선저폐수입니다. ▶ 싱크 : 어민 (음성변조) - "식용유 떨어트리면 물에 유막이 있는 것처럼 무지개색으로 바로 보입니다" 여수 앞바다에 한 선박이 선저폐수를 무단 배출하고 달아난 건 지난달 16일. 바다위를 오가는 선박만 하루 1
      2026-07-12
    • 경찰, '장윤기 사건' 수사 지휘라인 조사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과 관련해 부실 수사와 유착 의혹을 규명하고 있는 경찰이 수사 지휘라인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장윤기 사건 증거인멸 등 혐의로 구속된 광산경찰서 수사팀장에 이어 당시 형사과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11일) 광주경찰청과 광산경찰서를 압수수색했고, 27명 규모였던 특별수사팀을 41명으로 확대하고 특별수사단으로 격상했습니다.
      202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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