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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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 테러 40대 국민참여재판서 5년 선고
      자신의 변호사를 흉기로 찌른 40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48살 조 모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살인의 고의성이 없어 보이고 징역 4-5년이 적정하다는 배심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상해죄로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조씨는 지난해 10월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고 광주 지산동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51살 서 모 변호사와 48살 정 모 사무장을 흉기로 찌른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2013-03-26
    • 순천만 녹색 명소 선정
      순천만과 가거도가 2013년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됐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공모사업을 벌인 결과 바다와 섬 분야에서 순천만과 신안군 가거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순천시와 신안군은 국비와 지방비 지원을 받아 순천만 인근 화포마을과 가거도 등에 전망 공간과 안내판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2013-03-26
    • 완도 무역항, 여객*화물 수송 증가
      지난해 완도 무역항을 이용한 관광객과 화물 수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완도무역항 이용객이 111만 명으로 1년전보다 14만명 14.4% 늘었고 화물 수송량은 230만t으로 54만t 30.4% 급증했습니다. 슬로시티로 유명한 청산도 방문객이 60여만 명으로 완도항 이용객의 절반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전라남도는 오는 2015년까지 완도여객선터미널 신축과 어선 정박시설 축조공사, 남방파제 보강 등에 840억 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2013-03-26
    • 전남, 계약심사제 규칙 개정 이달말 공포
      전라남도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 제도를 한층 더 강화한 규칙 개정안을 이달 중 공포할 예정입니다. 강화된 계약심사는 신기술 등을 포함해 수의계약이나 지명 경쟁입찰을 실시할 경우 사전 계약심사를 통해 신기술 등의 반영 필요성을 검토하도록 개선됐습니다. 계약심사는 각종 건설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에 앞서 설계의 원가 등을 분석해 과다 반영된 설계금액을 낮춰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은 2008년부터 5년간 각종 사
      2013-03-26
    • 전남 19개 시군, 극장 한 곳도 없어
      한국영화가 황금기를 맞고 있지만 극장이 한곳도 없는 전남지역 시군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주승용 의원이 최근 영화진흥위원회가 공개한 영화문화 향유권 강화를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남 2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극장이 없는 시군이 19곳으로 86.3%를 차지해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높았습니다. 평균 영화 관람 횟수도 1인당 1.35회로 서울의 4.67회의 1/3, 전국 평균 3.2회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2013-03-26
    • 광양국제매화축제에 30만 명 다녀가
      지난 주말 광양국제매화축제에 30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섬진강변 행사장을 다녀간 관람객이 모두 3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광양국제매회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중국 사먼시 예술단과 매화꽃길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3-03-26
    • R)보성 벌교,문학기행 명소로 떠올라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된 보성군 벌교가 소설속 공간을 찾아 떠나는 문학기행의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설속에서 남도여관으로 등장했던 보성여관이 지난해 복원돼 숙박체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었던 벌교 읍내거리 세월이 지나 옛 모습을 찾기 쉽지 않지만 여기저기 소설속 공간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은 우체국이 들어선 옛 차부 터. 그리고 근처 솥공장 터로 추정되는 곳은 다른 상가로 바뀌었고 일제때 지은 삼화 목공소는 시간을 거슬
      2013-03-26
    • R)찔끔예산으로 무안공항 연결도로 지연
      광주공항 민항부분 이전에 맞춰 추진된 무안공항 지방도로 연결 공사가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예산난 때문인데, 무안공항 활성화에도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국도 1호선의 무안 청계와 무안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지방도로 확장공사 현장입니다. 이 공사는 8.12킬로미터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해 서남부권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천 10년 시작됐습니다. 완공 시점은 광주공항 민항부분이 이전될 예정인 2천 15년 5월.
      2013-03-26
    • 봄꽃 개화 열흘 이상 앞당겨져(수정)
      광주 전남 지역의 봄꽃 개화시기가 지난해에 비해 열흘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개나리의 경우 지난 16일 여수를 시작으로 이틀새 광주와 목포 등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개화가 시작됐고 진달래는 지난 18일 완도를 시작으로 여수와 목포를 거쳐 오늘 광주에서도 개화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개화에 영향을 주는 2월 부터 3월 중순까지의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높고 일조시간이 많아 지난해에 비해 열흘 이상, 평년에 비해 나흘 가량 봄꽃 개화시기가 앞당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2013-03-25
    • 엄마찾아 캄보디아 출국
      시민들의 십시일반으로 캄보디아 결혼이주 여성 가족들이 친정방문에 나섰습니다. 사회적기업 행복문화사업단이 지난 겨울 7차례 음악회를 열어 모은 기금 4백여 만원으로 카이앙렝씨가 결혼 5년만에 가족들과 함께 오늘 고향인 캄보디아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서광주로타리클럽 회원들도 우물 2개를 파주고 의약품과 옷,학용품 등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캄보디아 방문에 동행했습니다.
      2013-03-25
    • "민주주의 전당 역할 나눠 3곳에 유치 검토"
      광주와 서울, 창원이 유치경쟁에 나선 민주주의 전당 건립과 관련해 세 곳 모두에 전당을 건립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전당 건립 사업 주체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김오영 이사장은 민주주의 전당 역할을 지역별로 분담하는 방안도 있다며 향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주의 전당은 5년전 이명박 전 대통령이 광주에 짓겠다고 약속했고, 광주시는 광주교도소 일대 부지에 민주주의 전당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3-03-25
    • 기아차 62만 대 증산 협의 조만간 본격화
      노*노간 갈등으로 표류한 기아차 광주공장의 62만 대 증산 협의가 조만간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조합비 회계비리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은 기아차 노조의 정기대의원대회가 당초보다 10여일 앞당겨진 오늘 (25) 마무리됨에따라 조만간 62만 대 증산체제 가동을 위한 노*사간 협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노사가 협의해야할 핵심 쟁점은 광주공장 증산을 위한 제 2공장의 시간당 생산대수를 현행 46대에서 66대로 늘
      2013-03-25
    •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우선 협상자 결정
      광주시가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를 결정했습니다. 시는 오늘(25)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태양광 연료전지 분야는 한국서부발전을, 소수력은 한국남동발전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광주 1,2 하수처리장의 시설물과 부지위에 태양광과 연료전지, 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50메가와트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2013-03-25
    • 구례 산수유 마을의 봄(영상구성+bg)-10초)
      영상취재-정준호
      2013-03-25
    • R)새정부 출범 한 달, 호남 현안은?
      박근혜 정부 출범 후 한달이 지났지만 광주.전남 현안사업이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새 정부의 허술한 인사시스템으로 인한 불안한 정책기조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피해는 고스란히 호남의 몫입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CG)우리나라 관광산업의 획기적 발전축이자 새로운 형태의 사회간접자본이 될 목포-제주간 해저터널 사업,새정부 들어서 전혀 논의가 없습니다. CG)나주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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