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전남교육청 교감 면접고사 강화
      전남도교육청이 내년부터 교감 승진자격자에 대한 면접고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관리자격 교원의 도덕성 향상을 위해 강화된 면접고사를 통해 금품과 향응 수수, 성범죄, 성적조작 등의 비위를 저지른 교원은 승진에서 탈락시키고 동료교원 평판도와 공개검증, 심층면접 등도 병행하게 됩니다.
      2015-02-04
    • 빛가람 혁신도시 점포 272곳 영업중
      빛가람 혁신도시에 점포 272곳이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말 기준으로 혁신도시 내에서 영업 중인 272개 점포 가운데 부동산 관련 업소가 140곳으로 가장 많았고, 음식점 48곳, 마트 20곳, 치킨과 패스트푸드점 15곳, 금융기관 13곳, 커피숍 8곳, 학원 3곳 등이었습니다. 나주시는 곧 영화관이 입점할 예정이고, 올해 두 곳의 아파트에서 입주가 시작되면 더 많은 점포가 들어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2015-02-03
    • 봄의 전령 복수초 꽃망울 터트려
      봄의 전령으로 알려진 복수초가 완도수목원 일대에서 황금빛 꽃망울 터트렸습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 난대숲에서 영원한 행복이란 꽃말을 가진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황금빛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밝혔습니다. 복수초의 꽃망울은 예년에 비해 약 10일 정도 늦은 것으로, 이는 지난 겨울 완도가 44년 만에 최다 폭설량을 기록한데다, 1월 하순 낮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3도 가량 낮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2015-02-03
    • R)가까스로 넘긴 100도…개인 기부 크게 줄어
      【 앵커멘트 】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말연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 캠페인이 목표치인 100도를 가까스로 넘긴채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계속된 불황으로 개인 기부가 기대치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여 년째 쌈짓돈을 모아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온 68살 남장희 씨. 한 해 한 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한 온정이 1억 원을 넘었습니다. ▶ 인터뷰 : 남장희 / 개인 기부자 - "마음
      2015-02-03
    • 광양시, 아파트 녹물 시료 채취해 검사 나서
      광양 아파트 녹물 피해와 관련해 광양시가 시료를 채취하고 본격적인 검사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녹물이 나오는 아파트 세대의 수도꼭지와 보일러 입구, 배관에서 수돗물 시료를 채취해서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광양시는 그동안 중금속이 섞인 녹물이 나온다는 민원에도 불구하고 상수도체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아파트 측에 책임을 떠넘기기는 모습을 보여 비난을 받았는데 이번 조사에서도 외부 수질전문가나 피해주민 대표는 조사단에 포함시키지 않아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15-02-03
    • R)[뉴스룸]전남 음주 기인 사망자 전국 최고 수준
      【 앵커멘트 】 음주로 발생한 전남지역의 사망자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술에 대한 물리적인 접근을 규제해야만 음주로 인한 사망자를 줄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세계적으로도 술 소비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우리나라의 20세 이상 성인 1인당 연간 알코올 소비량은 8.3리텁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은 연간 8리터로 전국에서 7번째, 광주는 5.3리터로 10번쨉니다. 음주
      2015-02-03
    • R)광주 남구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 앵커멘트 】 광주 남구에 정보기술 IT와 생명기술 BT 등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빛가람혁신도시와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어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광주와 전남 발전의 요충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와 가까운 광주시 남구 대촌동, (c.g.) 이 곳에 35만㎡ 규모로 도시
      2015-02-03
    • R)선거 종반전, 호남 표심이 관건(8시용)
      【 앵커멘트 】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대표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거취를 고민하겠다던 박지원 후보가 경선에 끝까지 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마지막 토론회가 내일 KBC 광주방송에서 열립니다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토론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새정치 민주연합 전당대회 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2015-02-03
    • R)국토부 장관 면담..기존 입장만 되풀이
      【 앵커멘트 】 호남KTX 서대전역 경유안에 대한 지역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호남권과 충북 광역 단체장들이 오늘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유안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서 장관은 해당 지역들의 여론을 수렴해 빠른 시간안에 결정하겠다며 기존의 입장만 되풀이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 설문식 충북 정무부지사가 오늘 서울
      2015-02-03
    • R)1조 빚더미 여수광양항만公, 성과급 잔치
      【 앵커멘트 】 무려 1조 원의 빚더미에 앉아있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해마다 성과급 잔치를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공기관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고도 1인당 평균 천2백만원의 성과급을 받아 챙겼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 1조 원의 빚을 안고 출범한 여수광양항만공사. 당시 1
      2015-02-03
    • 0203 타이틀+주요뉴스
      1.(1조원 빚더미 불구...(성과급 잔치) 1조원의 빚더미에 올라있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해마다 성과급 잔치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직원 1인당 천만원이 넘는 성과급을 받아 챙겼습니다 2.(경유 철회요구..(국토부 장관 기존입장 되풀이) 광주 전남북 시.도지사들이 서승환 국토부장관에게 호남KTX의 서대전역 경유안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서 장관은 기존의 입장만 되풀이 했습니다 3.(박지원 "완주"...KBC 토론회 승부가른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대표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
      2015-02-03
    • 세월호 구명뗏목 부실점검 업체 대표 징역 1년6월 선고
      세월호의 구명뗏목을 부실하게 점검한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에게 징역 1년 6월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세월호 구명뗏목을 부실하게 점검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 해양안전설비 대표 55살 송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이사 조 모 씨는 징역 1년, 차장 양 모 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침몰 사고 당시 세월호에 실린 팽창식 구명뗏목 중 해상에 펼쳐진 것은 해경이 강제로 투하한 2개에 불과했다며 사고 두 달 전에 이뤄진 검사에서 철저한 점검이 이뤄졌다면 이런
      2015-02-03
    • 연구원 통합 이상기류에 우려 제기
      광주.전남 두 발전연구원의 통합 추진에 이상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섞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 김기태 의원은 기획조정실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자리에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연구원 통합작업에 대해 기대를 갖고 있었지만 최근 관련 작업이 후퇴하는 듯하고 시도 간 상생에 금이 갈 수도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통합 추진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상락 기획조정실장은 광주전남은 한 뿌리고 보완관계인 만큼 시도 전체의 힘을 키우도록 통합작업을 상반기 중 마무리
      2015-02-03
    • 다세대 주택서 균열 발생, 입주민 대피 소동
      광주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벽에 균열이 발생해 입주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광주 농성동의 한 3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건물 벽면 일부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붕괴할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이 건물에 살고 있던 7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서구청은 오늘 오전 현장 확인을 통해 발코니 부분에 대한 관리가 잘못 돼 균열이 생긴 것으로 파악하고, 구조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2015-02-03
    • 시의회, 착공 지연 송정복합환승센터 사업 정상화 촉구
      부지 사용 문제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광주 송정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서사업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이정현 의원은 KTX개통 이후 호남권 교통 물류 중심지 역할을 해야할 송정복합환승센터가 코레일과 부지 사용 협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중단돼 있다며 광주시가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조기 착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정복합환승센터는 당초 부지를 코레일 측으로부터 임대받아 민간사업자가 개발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됐지만, 코레일이 부지 매각 방침을 세우면서 사업이 멈춰서 있습니다.
      2015-02-0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