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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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여수광양항만공사 사무실, 곳곳이 텅텅
      【 앵커멘트 】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빚더미 속에서도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퇴직자 챙기기로 말썽을 빚은데 이어 텅 빈 청사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450억 원이라는 큰 돈을 들여 청사를 지었는데, 절반 이상의 임대 공간이 수년째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인 월드마린센텁니다. 항만공사가 19개 층 중 12개 층을 사무실과 부대시설로 사용하고, 나머지
      2015-02-15
    • R)지방채 급증속 체납액도 늘어...재정관리 비상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발행한 지방채가 해가 다르게 늘면서 1조 원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채무 상환 여력이 없어 빚을 내 빚을 갚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기 악화로 지방세 체납도 줄지않고 있어 재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는 U대회가 열리는 올해 지방채 천 298억 원을 갚고 새로 천 846억 원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순 채무 증가액이
      2015-02-15
    • 2월 15일 주요뉴스
      1. (광주 지방채 1조 원)...빚을 내 빚 갚아 광주시의 빚인 지방채가 올해 말까지 1조 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늘어난 빚을 갚을 여력이 없어 빚을 내 빚을 갚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2. 물동량 예측 잘못...(사무실 텅텅)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의 사무실 절반 가량이 수 년 째 입주업체를 찾지 못하고 비어 있습니다. 잘못된 물동량 예측으로 세금만 낭비하고 있습니다. 3. (환경 미화원 동전 주워)... 110만 원 기탁 환경 미화원들이 거리를 청
      2015-02-15
    • 내일 광주전남 전지역 비...모레까지 10~40mm
      끝으로 날씹니다. 내일 광주전남은 점차 흐려지다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남서해안부터 시작돼 오후에는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월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40밀리미텁니다. 내일 밤과 모레 사이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의 최저기온이 4도, 여수 6도 등 1도에서 6도 분포로 오늘보다 약간 높겠고, 낮에는 10도에서 11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15-02-14
    • 광주송정역, 오는 17일 새역사 시대 개막
      4월 호남고속철 개통을 앞두고 코레일 광주송정역이 오는 17일 신역사로 이전해 영업과 역무를 시작합니다. 빛고을 광주 이미지를 형상화해서 지은 송정역사는 전체 면적 4천858㎡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현재 자가용 이용객의 편리를 위한 주차장 확장 공사도 진행 중입니다.
      2015-02-14
    • 여수 해안도로서 4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오늘 오전 8시 23분쯤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진목해안도로에 44살 김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문이 열려 있는 승용차 옆에서 숨져 있던 김 씨 신체에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는 점으로 미뤄 일단 타살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실종 신고를 한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5-02-14
    • 광주시, 교량*터널 등 209개 시설물 점검
      광주시가 오는 4월 24일까지 두 달간 교량과 터널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입니다. 대상은 특수교량 6곳과 일반 교량 187곳, 지하차도 11곳, 터널 10곳 등 모두 207곳으로 균열과 포장상태, 난간 부식 등이 중점 점검됩니다. 광주시는 점검을 통해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심각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 응급조치 후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2015-02-14
    • 광주*전남 서비스업생산 증가율 최저
      지난해 4/4분기 광주지역 서비스업생산 증가율은 전국 16개 시도 중 14번째, 전남은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내놓은 각 시도 서비스업생산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서비스업생산 증가율이 2.7%를 기록한 가운데 광주는 1.4%로 전분기 보다 0.8%포인트 감소했고 전남은 0.9%로 0.6%포인트 뒷걸음질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업종별로 금융*보험과 보건*사회복지 등이 증가한 반면 출판,영상, 정보 등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2015-02-14
    • R)대인시장 夜시장 상설화
      【 앵커멘트 】 재래시장에 문화를 덧씌워 큰 인기를 끌었던 대인 야시장이 올해부터 상설화됩니다. 그동안 불규칙으로 열렸던 아쉬움을 극복하고 광주의 야간 볼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길가에 늘어선 작가들의 수공예품들과 다양한 먹을거리. 지난 2011년 시작된 대인시장 야시장이 올해부터는 매달 한 차례 열립니다. ▶ 인터뷰 : 정삼조 / 광주 대인시장 별장 감독 - "작년에 비해 적어도 2배
      2015-02-14
    • R)진흙속 보약 키조개채취 한창
      【 앵커멘트 】 요즘 남해안에서는 진흙 속의 보약이라 불리는 키조개잡이가 한창인데요.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하면서 어민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다에서 이제 막 건져올린 싱싱한 키조개가 자루에 쌓여 줄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본격적인 키조개잡이 철을 맞아 요즘 여수 앞 바다에서는 20여 척의 어선이 하루 3-4톤의 키조개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 동안 수확한 키조개는 100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2015-02-14
    • R)세월호 도보행진 20일 만에 팽목항 도착
      【 앵커멘트 】유가족과 일반 국민들로 구성된 천여 명의 세월호 도보행진단이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산을 출발한지 20일 만에 한과 그리움이 서려있는 진도 팽목항에 도착했습니다. 행진단은 촛불기원제를 갖고 세월호 선체 인양과 진실 규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월호 도보행진단 선두의 모습이 진도 팽목항에 나타났습니다. 노란 리본과 깃발을 날리며 끝이 안 보이는 긴 행렬이 고개를 넘어 이어집니다. ▶ 스탠딩 : 백지훈
      2015-02-14
    • R)문재인 신임 대표, 첫 지방 방문지로 광주전남 선택
      【 앵커멘트 】 취임 후 첫 지방 방문지로 광주전남을 찾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통합의 광주정신을 계승해 당을 일으켜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의 통과를 2월 임시국회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지도부가광주를 찾아 국립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문 대표의 첫 일성은 역시 통합이었습니다. 계속된 당내 계파 갈등과 전당대회 후유증을 해소하겠단 의지를
      2015-02-14
    • 2/14(토)타이틀+주요뉴스
      1.(광주 통합정신 계승)...최우선 과제 亞특법)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전남을 찾아 광주의 통합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의 통과를 2월 임시국회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세월호 도보단 팽목항 도착... ("인양 촉구") 세월호 도보행진단이 경기도 안산을 출발한지 20일 만에 진도 팽목항에 도착했습니다. 천여 명의 행진단은 세월호 선체 인양과 진실 규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3.("진흙 속 보약" (키조개잡이) 한창) 요즘 남
      2015-02-14
    • 경찰, 순천농협 조합장 예비후보 수사
      고흥의 한 농산물유통회사 전 대표이자 순천농협 조합장 예비후보인 강 모 씨가 배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고흥경찰서는 강 씨를 비롯한 4명이 20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끼쳤다는 유통회사의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 등은 다른 지역 농산물이나 수입 농산물을 구매해 되파는 등 정관에 위배된 사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02-14
    • R)expo결행버스 수억 부당지급..환수는 '쥐꼬리'
      【 앵커멘트 】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린 석 달 동안 여수시가 3개 시내버스 회사에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부당하게 지원했습니다 . 전액 환수하라는 감사원의 통보에도 불구하고 환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2012세계박람회 개최 때 여수시가 3개 시내버스 회사에 지원한 보조금은 79억 원. 지난달 감사원은 전체 보조금 중 3억 7천만 원이 부당하게 지급됐다며 회수를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난
      201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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