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육체노동에 산재 곳곳..보상은 없어
【 앵커멘트 】 정규직 사무원을 시켜주겠다며 청년들을 끌어모은 뒤, 공사 현장이나 농장 등에 투입한 업체에 대해 고발, 보도해 드렸는데요.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힘든 육체 노동에 내몰리면서 다치는 경우가 잇따랐지만, 치료나 보상은커녕, 오히려 벌금까지 물어야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월 문제의 업체에 취업한 27살 정 모 씨. 취업 뒤 2주간 밤새 택배 상하차 일을 하다보니 양쪽 다리가 저려왔습니다. 병원에서 진단 받은 병명은 급성 허리디스크. 하
201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