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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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흘째 내린 비..하늘길·바닷길도 막혀
      나흘째 내리는 비로 하늘길과 바닷길도 막혔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36km 지점 비탈면에 있던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석곡 나들목과 곡성 나들목 구간이 통제됐고, 광주-대구 고속도로 곳곳에서 어제부터 시작된 복구 작업도 아직 진행 중입니다. 광주와 양양을 잇는 항공편이 모두 결항됐고, 여수공항과 제주, 서울을 오가는 항공평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바닷길은 태풍 '장미'로 인해 목포와 완도에서 출발하는 12항로 15척이, 여수와 고흥에서 출발하는 14항로 14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2020-08-10
    •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전남 9개 시·군 태풍주의보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전남 9개 시·군에는 태풍주의보가, 화순과 곡성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10일 내린 비는 보성 138mm를 최고로 완도 금일도 137mm, 장흥 관산 106.5mm, 화순 이양 92.5mm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10일 저녁부터 11일까지 30~80mm의 비가 더 오겠다며 침수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0-08-10
    • "아물기도 전에 태풍이.." 피해 복구 '막막'
      【 앵커멘트 】 무시무시한 폭우로 발생한 상처가 채아물기도 전에 태풍 '장미'가 몰아치면서 광주·전남은 또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무너져내렸고, 복구에 나선 이재민들은 망연자실 하늘을 원망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마치 폭탄을 맞은 듯 100여 m의 강변 도로가 폭삭 주저 앉았습니다. 도로 난간은 엿가락처럼 휘었고, 무너진 도로 한가운데에는 커다란 물웅덩이가 생겼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폭우로 불어난 섬진강 물이 태풍과
      2020-08-10
    • 경찰, 5명 숨진 곡성 산사태 사고 원인 규명 나서
      5명이 숨진 곡성 산사태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곡성 경찰서는 9일 곡성군 오산면의 한마을 뒷산이 무너진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현장에 나가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와 산사태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국도 15호선을 받치던 산이 무너져 토사가 쏟아진 건지, 국도 15호선이 먼저 무너지며 밑에 있던 산이 깎인 것인지 둘 사이의 선행 관계를 조사해 관련자를 입건할 방침입니다.
      2020-08-10
    • "모녀 확진자 비협조..이동 동선 파악에 어려움"
      광주시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의 경로 확인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8일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 모녀 209번과 210번이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에서 동선을 제대로 진술하지 않아 추가 동선과 확진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이들 모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31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에 27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2020-08-10
    • 집중호우로 광주ㆍ전남 이재민 3,200여 명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광주ㆍ전남 전역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정을 위해 현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집중호우 기간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됐으며 도로나 농로 등 공공시설 841곳이 파손돼 381억 원의 재산피해가, 양동시장 등 사유시설 601곳이 침수돼 119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섬진강이 범람해 주택 1,200여 채가 잠긴 구례군에서 최소 56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전라남도에서는 9명이 숨지고 3,2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2020-08-10
    • 정세균ㆍ주호영 "특별재난지역 조속히 선포해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광주 전남에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 서울 청사에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상황 점검회의에서 피해가 많은 지역에 선제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달라고 언급한 뒤 침수 피해 현장 점검을 위해 구례 5일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주호영 미통당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모든 피해 지역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며 당 지도부와 함께 구례 등 수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2020-08-10
    • 모텔 불 질러 27명 사상자 낸 방화범, 징역 25년
      모텔에 불을 질러 27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범이 징역 25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2019년 12월 광주시 두암동의 한 모텔 3층 객실에 불을 질러 투숙객 3명이 숨지고 2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게 한 40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신적 장애로 환청이나 망상에 시달렸던 점은 인정되지만 불길이 다른 방으로 퍼지기 시작하는 동안 화재를 알리거나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해 엄중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0-08-10
    • [LTE]태풍 장미 북상..남해안 '비상'
      【 앵커멘트 】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면서 남해안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동 속도대로라면 태풍 장미는 오늘 오후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 국동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환 기자, 태풍이 북상이 중인데, 현재 날씨 어떤가요? 【 기자 】 네. 여수 국동항입니다. 한 시간 전부터 이곳에 나와 있는데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빗줄기는 조금씩 굵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국동항에는 천여 척의 선박이 피항해 있습니다.
      2020-08-10
    • 집중호우가 휩쓸고 간 자리.."무너진 삶의 터전"
      【 앵커멘트 】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쏟아지던 폭우가 거짓말처럼 멈췄는데요. 기록적인 비가 할퀴고 지나간 자리는 무너지고 잠겨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큰 생채기가 남았습니다. 북상하는 태풍이 곧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7일 저녁, 산사태로 주민 5명이 숨진 사고 현장입니다. 밀려든 흙더미로 어디가 집인지 마당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워낙 큰 피해라 치울 엄두를 못하고 있습니다.
      2020-08-10
    • 코로나에 비대면 일상화..사회복지 '진화'
      【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 한울요양원를 비롯해 노령층이 이용하는 전국 곳곳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요.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복지시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Effect) 두 팔을 천장 쪽으로 반듯하게 쭉 (폅니다) 광주 광산구에 사는 임건자 씨는 요즘 안방에서 사회복지관 선생님들을 매일 만나고 있습니다. 요가 수업을 비롯한 복지관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2020-08-09
    • 수확 앞둔 농작물 피해에 농민들 '망연자실'
      【 앵커멘트 】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제방이 무너지면서 논 수천 헥타르가 침수됐고, 비닐하우스도 물에 잠겨 재배 작물을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확을 코앞에 두고 농작물은 상품가치가 떨어지게 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 안이 온통 진흙밭으로 변했습니다. 물이 좀처럼 빠지질 않아 발이 푹푹 잠겨 한걸음 떼기조차 힘겹습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비닐하우스 안이 물기로
      2020-08-09
    • 물폭탄에 구례읍 '초토화'.."전기도 물도 끊겨"
      【 앵커멘트 】 섬진강 지류인 서시천 둑이 터지면서 구례읍내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천여 가구가 침수됐고 상점 700곳이 모여 있는 구례5일장은 쑥대밭이 됐습니다. 소나 돼지를 키우는 축산농가도 삶의 터전을 잃게 됐습니다. 전기와 수도까지 끊기면서 복구작업을 하는데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 피해 현장을 박승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섬진강 줄기인 서시천 둑이 터지면서 읍내 전체가 물에 잠긴 구례의 모습입니다. 건물 지붕까지 찼던 흙탕물은 하루 만에 빠졌지만 삶
      2020-08-09
    • 물폭탄에 구례읍 '초토화'.."전기도 물도 끊겨"
      【 앵커멘트 】 섬진강 지류인 서시천 둑이 터지면서 구례읍내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천여 가구가 침수됐고 상점 700곳이 모여 있는 구례5일장은 쑥대밭이 됐습니다. 소나 돼지를 키우는 축산농가도 삶의 터전을 잃게 됐습니다. 전기와 수도까지 끊기면서 복구작업을 하는데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 피해 현장을 박승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섬진강 줄기인 서시천 둑이 터지면서 읍내 전체가 물에 잠긴 구례의 모습입니다. 건물 지붕까지 찼던 흙탕물은 하루 만에 빠졌지만 삶
      2020-08-09
    • 집중호우가 휩쓸고 간 자리.."무너진 삶의 터전"
      【 앵커멘트 】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쏟아지던 폭우가 오늘은 거짓말처럼 멈췄는데요. 기록적인 비가 할퀴고 지나간 자리는 무너지고 잠겨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큰 생채기가 남았습니다. 북상하는 태풍이 곧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7일 저녁, 산사태로 주민 5명이 숨진 사고 현장입니다. 밀려든 흙더미로 어디가 집인지 마당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워낙 큰 피해라 치울 엄두를 못하고 있습니
      20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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