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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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교회서 11살 어린이 숨져...경찰, 학대치사 여부 수사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의식이 떨어진 채 발견됐다 숨진 11살 어린이가 침대에 묶여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이 확보돼 경찰이 아동학대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8일 숨진 A군과 교회에서 함께 생활한 성인 3명을 상대로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적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5일 저녁 8시 50분쯤 천안시의 한 교회에서 고열과 의식저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약 3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A군의 몸에서 학대를 의심할 만한 정황을 발견한 병원 측은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2026-08-08
    • 동복댐 가뭄 '주의' 격상...비 안 오면 9월 이후 제한급수 우려
      전남광주 생활·농업용수 저수율이 차츰 낮아지면서 가뭄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통합 전 광주 지역 최대 상수원인 동복댐 가뭄 대응 단계가 전날 '관심'에서 '주의'로 올라갔습니다. 동복댐 저수율은 50.34%로 평년 대비 60%에 미치지 못해 대응 단계가 격상됐습니다. 평년 저수율 대비 결과에 따라 다목적댐 가뭄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용수댐은 '관심-주의-심각'으로 나뉩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동복댐에서 하루 4만t을 줄이고, 주암댐에서 그만큼 늘려 취수량을 조정하기로 했
      2026-08-08
    • 노인 10명 중 8명 병원서 숨져...요양시설 임종보다 의료비 4.3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노인들이 삶의 마지막을 병원이 아닌 익숙한 요양시설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임종 돌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8일 건강보험연구원의 '노인요양시설 임종기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65세 이상 사망자 28만 6,149명 가운데 77.4%인 22만 1,462명이 의료기관에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사망한 비율은 7.1%로, 2013년 5.1%보다 늘었지만 여전히 의료기관 사망 비율과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특히 사망 3개
      2026-08-08
    • [영상]여수 오동도 해상서 모터보트 전복 사고…1명 심정지·1명 실종
      여수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돼 실종자를 찾는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쯤 여수시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1t급 유선 모터보트가 뒤집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4명을 구조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경상을 입었지만, 나머지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모터보트에는 선장을 포함해 모두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실종된 1명을 수색하
      2026-08-08
    • "왜 전남은 빠졌나"...'광주특별시' 약칭 놓고 다시 불붙은 논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한 지 한 달여 만에 법정 약칭인 '광주특별시'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통합특별시 명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광주특별시라고 부르겠다"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이후 지역에서는 '광주특별시'라는 약칭이 통합의 취지에 맞는지를 놓고 찬반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옛 전남도 소속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약칭에 '전남'이 빠진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무원노조 익명 게시판에는 '전남광주시'나
      2026-08-08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온 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고온다습한 날씨로 벼 병해충 발생과 방제작업이 집중됨에 따라 친환경농업단지 공동방제 안전관리와 인증기준 준수를 위한 현장점검 지도를 강화합니다. 특히 8~9월은 병해충 방제가 집중되는 시기로, 합성농약 사용이나 방제 과정에서의 일반자재 혼입 등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을 위반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광주특별시와 시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8월 한 달간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공동방제는 '공동방제 사전
      2026-08-08
    • 폭염에 올해 23명 숨져...정부, 범정부 비상대응체계 가동
      연일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잇따르자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고령층과 농업 현장, 실내·외 작업장 등 폭염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기준 올해 온열질환으로 숨진 사람은 모두 23명입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이 19명으로 전체의 82.6%를 차지했습니다. 사망 장소별로는 논밭 등 농촌지역이 7명으로 30%, 실내·외 작업장이 6명으로 26.1%에 달했습니다.
      2026-08-08
    • '심판 성접대·압수수색' 파문...축구협회 결국 사과 "철저히 쇄신"
      대한축구협회가 과거 외국인 심판 성접대 의혹과 경찰 압수수색 등 잇따른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조직 쇄신을 약속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축구 팬 및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협회를 둘러싼 각종 잡음으로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축구 팬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안겨드려야 할 협회가 최근 본연의 기능을 잃고 참담한 상황에 놓였다"며 국회 청문회와 사상 초유의 경찰 압수수색, 과거 비위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진 데 대해 사과했
      2026-08-08
    • 여수산단 사업재편 첫 발…고용·산업 전환 '과제'
      【 앵커멘트 】 정부가 지난주 여수산단 사업재편을 최종 승인하면서 석유화학 구조조정이 본격화됐습니다. 고용 문제와 산업 전환, 정부 지원의 실효성까지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단. 정부가 롯데케미칼과 여천NCC 통합을 골자로 한 사업재편을 승인하며 금융과 세제 등 7,0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재편으로 여천NCC 2공장과 3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고용 불안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종호 / 여천NCC 노조지회장 -
      2026-08-08
    • 홍명보 감독 선임 '막전막후' 공개..."정몽규가 최종 지시"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당시 감독 선임 실무를 맡았던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정몽규 전 회장의 구체적인 지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 전 이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 간 분쟁을 심리 중인 서울고등법원에 소송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 2024년 홍명보 감독 선임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전 이사는 당시 정해성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감독 후보 3명을 추려 보고한 뒤 갑작스럽게 연락이 끊기면서 자신이 후속 절차를 맡게 됐다고 주
      2026-08-08
    • 장윤기로부터 여고생 구하려던 학생, 의상자 인정
      광주 도심에서 흉기를 휘두른 장윤기로부터 여고생을 구하려다 다친 남고생이 의상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청은 지난 6월 1일 보건복지부에 해당 남고생을 의상자로 신청했고,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4일 심의를 통해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상자는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 등을 구하려다 부상을 입은 사람에게 국가 차원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6-08-07
    • 폭염 속 순천 아파트 3시간 정전...510세대 불편
      폭염경보가 내려진 순천의 한 아파트의 전력 공급이 중단돼 500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6일) 저녁 8시쯤 순천시 석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 510세대가 복구가 이뤄진 3시간 동안 더위 속 불편을 겪었습니다. 순천시는 아파트 자체 지중선 노후로 정전이 발생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2026-08-07
    • 12·29 제주항공 참사 유족, 손해배상 소송 추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일부 유가족들이 국가와 공항공사, 제주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희생자 179명 중 73명의 유가족은 법무 법인을 통해 광주지법 목포지원에 사고 현장 CCTV와 유류품 등에 대한 증거 보전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유가족들은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를 상대로 한 미국 현지 소송도 검토하고 있고, 올해 안에 소장을 낼 계획입니다.
      2026-08-07
    • "목포대·순천대 의대 신설 계획서 20일까지 제출해야"
      정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목포대·순천대에 의과 대학 신설 추진계획서를 오는 20일까지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2030년 의대 정원 100명 배정 후보지로 전남광주권과 경북을 선정했으며,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을 전제로 의대와 대학병원 위치 등을 담은 계획서를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제출된 계획서를 검토해 이달 말 신설 지역과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어서, 두 대학의 통합 협상 성사 여부가 의대 신설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2026-08-07
    • 폭염 속 오아시스 '무료 얼음물'…일부 싹쓸이에 1시간 만에 '텅텅'
      【 앵커멘트 】 폭염 속에 광주 곳곳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얼음 생수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 사람당 한 병씩이 원칙이지만, 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양휴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동구의 행정복지센터 앞입니다. 길을 지나던 어르신이 얼음 생수를 꺼내 시원하게 목을 축입니다. ▶ 싱크 : 광주 동구 학동 주민 1 - "아 좋죠. 물 고맙고만" 폐지를 줍던 어르신에게도 얼음물은 더위를 잠시 잊게 해줍니다. ▶ 싱크 : 광주 동구 학동 주민 2 - "목마를 때 얼마나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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