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수의 계약 몰아주기' 대가 뇌물수수 혐의...구복규 화순군수 검찰 송치
      뇌물을 받고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을 몰아준 혐의로 구복규 화순군수와 화순군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뇌물수수 및 공여·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 군수와 화순군 공무원, 업체 대표 등 1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구 군수 등은 2023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업체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화순군 발주 공사 9건을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업체는 5,000만 원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한 '여성기업 특례' 예외 규정을 이용해 계약을 따낸 것으로
      2026-06-25
    • 내란특검, 내란우두머리 尹에 항소심 사형 선고 요청… "1심 무기징역 너무 가벼워"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이 한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해당 재판은 이들의 재판부 기피를 신청으로 중단됐다 최근 대법원의 최종 기각으로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은 25일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내란 혐의 항소심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대령)도 재판에 나왔습니다. 이날 조은석 내란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이유를
      2026-06-25
    • 첫 손주 기다리다 떠난 60대…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 선물
      평생을 가족에 헌신하고 곧 태어날 첫 손주를 고대하던 60대 남성이 뇌사 장기 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67살 송기섭 씨가 이달 3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송 씨는 지난달 25일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져 뇌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 치료와 수술에도 뇌사 상태가 된 송 씨는 가족 동의로 간과 폐, 안구 양측을 기증해 4명이 새 삶을 살 수 있게 됐습니다. 송 씨는 뼈와 피부 등 인체 조직도 함께 기증했습니다.
      2026-06-25
    • "교회돈 자유통일당에 불법 기부"…경찰, 전광훈·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경찰이 불법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2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압수수색 중입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전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에 2020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31차례에 걸쳐 약 102억 원의 정치자금을 불법 기부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자금은 모두 금전 대여 계약 형식으로 차입됐으나, 자유통일당은 이자나 원금을 거의 상환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금전 대여를 빙자한 불법
      2026-06-25
    • '재판부 기피 기각' 尹 내란우두머리 항소심 한 달 만에 재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부 기피 신청으로 한 달가량 중단됐던 12·3 비상계엄 내란 사건 항소심이 25일 재개됐습니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습니다.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군·경 수뇌부 7명도 함께 재판받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과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피고인 측이 각각 항소 이유를 밝힙니다. 앞서 윤 전
      2026-06-25
    • 신안군 재정 악화...민선 9기 핵심 공약 이행 '차질' 우려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신안군이 재정 압박에 직면하면서 주요 공약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전남지역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낮은 재정자립도와 정부의 지속적인 보통교부세 감액 기조가 맞물리면서 신규 정책 추진에 필요한 가용재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의 재정자립도는 6.81%로 전남 17개 군 단위 자치단체 평균인 9.39%를 크게 밑도는 수준입니다. 신안군 인수인계지원T/F단에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하반기 세입·세출을 분석한 결과 국도비 군비부담분 등 반드시
      2026-06-25
    • 최저임금 "1만 2,000원" vs 동결…노사, '격차 1,680원' 줄다리기 본격화
      내년도 최저임금을 얼마로 정할지를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줄다리기가 본격화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9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갑니다.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는 앞서 지난 23일 열린 8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의 최초 요구안을 공식적으로 제시받았습니다. 노동계는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 320원보다 16.3% 오른 1만 2,000원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경영계는 올해와 같은 1만 320원으로 동결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양측의
      2026-06-25
    • 전남교육청 정부24 온라인 교육제증명 발급 서비스 일시 중단
      다음 달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으로 교육 관련 대민서비스도 일시 중단됩니다. 전남교육청은 통합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1일 오전 8시까지 재학증명서와 교육급여 수급자증명서 등 46종의 발급업무가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서비스 중단 기간 동안 방문 민원과 팩스 민원 등을 비상 대응체계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6-06-25
    • 사진으로 본 5·18의 기억...트라우마 치유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가 어제(24일) 미국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세대 간 트라우마와 공동체적 치유' 프로그램 성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프로그램은 5·18민주화운동 생존자들이 간직해 온 80년 5월 당시의 사진 등을 매개로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이야기하는 '포토보이스'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5·18민주화운동 등 국가폭력 피해 경험에 대한 트라우마 회복과 치유 과정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6-06-25
    • "공무원 종전 근무지 보장 원칙, 훼손 시도 중단하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공무원 종전 근무지 보장과 인사 문제를 둘러싼 공직 사회 내부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시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민형배 특별시장 당선인에게 특별법에 명시된 종전 근무지 보장 원칙 훼손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민 당선인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력을 움직일 수 없으면 통합을 할 수 없다"며 관련 규정 개정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전남도청 노조 역시 핵심 부서 쏠림 현상 등 조직과 인사 불균형 우려를 제기하며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력 투쟁 찬반을 묻는 절차에
      2026-06-25
    • 김순호 구례군수 업무추진비 '카드깡' 의혹
      김순호 구례군수의 여동생이 군수 업무추진비 카드를 이용해 불법으로 현금화를 했다는 이른바 '카드깡'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김 군수 여동생의 자택과 카드깡 사용이 의심되는 구례의 한 음식점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경찰은 김 군수의 여동생이 군수 비서실의 업무추진비 카드를 카드깡 수법으로 2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6-06-25
    • '국힘 당원 집단 가입 강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증거 인멸 우려"
      신천지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조직적으로 가입시킨 혐의를 받는 95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번 구속은 지난 1월 6일 정교유착 비리 의혹 수사를 위해 검찰과 경찰의 합동수사본부가 출범한 지 169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신천지 관련 의혹 수사가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합수본에 따르면 이 총회장은 2021년부터 2
      2026-06-25
    • '골드번호' 빼돌린 광주 서구 공무원 10명 입건
      선호도가 높은 자동차 번호, 이른바 '골드번호'를 특정 업체에 빼돌린 공무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3일) 청탁금지법과 전자정부법 등 위반 혐의로 광주 서구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 10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부 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자동차 번호 등록 대행 업체로 수사를 확대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6-06-24
    • 전남광주통합의회 11개 상임위 '배분·명칭' 확정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산하 11개 상임위원회의 지역 배분과 명칭이 확정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인들은 11개 상임위 중 미래산업위, 문화관광체육위, 도시교통위, 보건복지위 등 4개는 광주에 배치하고, 기획재정위와 행정소방위, 농수산위, 기후환경에너지위, 일자리경제위, 안전건설위, 교육위 등 7개는 전남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의회운영위는 의장단과 함께 전남도의회로 배치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통합특별시와 교육청으로 나눠 2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26-06-24
    • '광주행정청' 신설 구상에 자치구 "옥상옥" 반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기존 광주시의 광역 사무를 도맡을 가칭 '광주행정청' 신설 구상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형배 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광주권 사무 조율을 위해 별도의 조직 신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자, 광주 구청장들은 자치권에 역행하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옥상옥' 기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 당선인 측은 행정청이 자치구를 통제하기 위한 상위 조직이 아니라, 광주의 특수한 광역행정 수요를 돕기 위한 하나의 지원 기구일 뿐이라고 해명하고 나섰지만, 행정청 설치 여부를 놓고 논란은 당분간
      2026-06-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