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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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고생 피살 사건'에 고교생 잇단 성명 "엄벌·안전 대책 촉구"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여고생이 '묻지마 범행'으로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학생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전국적으로 10곳이 넘는 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는데, 호응하는 학생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여고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광주 곳곳에서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가장 먼저 목소리를 낸 건 경신여고 교지편집부 '매향'입니다. 성명문에는 "친구의 꿈이 허망하게 멈춰버렸다"며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2026-05-11
    • "압수수색에서 책잡히면 안돼"...전재수 보좌진, 망치로 PC 내려쳤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들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압수수색을 앞두고 사무실 PC 저장장치를 망치로 부수고 인근 밭과 쓰레기통에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1일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실에 제출한 당시 의원실 보좌진들의 증거인멸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합수본은 전 후보 보좌진들이 지난해 12월 경찰의 압수수색이 예상되자 증거자료를 삭제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공모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당시 전 의원실 선임비서관 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압수수색(12월 15일 실행
      2026-05-11
    • "명품 헐값에 팝니다" 여성 인플루언서 행세하며 20억 원 가로챈 남성 입건
      온라인에서 명품을 헐값에 판매한다고 홍보한 뒤 물건은 보내지 않고 약 20억 원의 수익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박모씨를 수사 중입니다. 박씨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서 명품 가방 등을 시중가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판매한다며 홍보하고 구매자들에게 돈을 받은 뒤 물건을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17명이고 피해 액수는 약 20억 원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박씨는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여성 인플루언서 행세를 하며 계획적으로 범
      2026-05-11
    • 이재용 주식재산 50조 넘어...삼성가 4명 합산 100조 시대
      코스피가 11일 또다시 4% 넘게 급등하는 등 7,800대로 올라서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재산이 5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 4명의 주식 재산은 100조 원대에 진입했습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재용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종목 주식평가액이 51조 6,593억 원에 달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회장의 주식 재산은 지난해
      2026-05-11
    • 검찰, 백해룡 '세관 직원 명예훼손' 의혹 수사 착수
      검찰이 마약 밀수 혐의를 벗은 인천 세관 직원들이 백해룡 경정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강호준 부장검사)는 11일 백 경정을 피의사실 공표·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한 세관 직원 3명을 소환해 고소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이던 백 경정으로부터 '2023년 말레이시아 국적 마약 운반책들의 밀수를 도운 공범'으로 지목됐습니다. 백 경정은 이후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에 파견됐을 당시 이들의 실명 등이 담긴 수사기록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합동수사단
      2026-05-11
    • '선상파티 의혹' 김건희 무혐의...김용현·김성훈 송치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해군함정 '선상 파티'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건희특검 잔여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피의자 김건희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당시 선상 파티 준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경호처장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에 대해서는 각각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와 직권남용 혐의가 적용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사실상 실무자들만 혐의가 인정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
      2026-05-11
    • "내 오골계를 조롱해?" 반려 닭 두고 폭언 한 직장 동료, 흉기로 찌른 40대
      자신이 기르는 반려 오골계를 향해 털을 벗기고 튀겨버리겠다는 등 폭언을 한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종건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46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직장 내 흡연장에서 직장 동료 40살 B씨의 복부를 흉기로 두 차례 찔러 약 한 달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평소 회식 자리에서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 오골계에 대해 "목을 비틀어 죽이겠다", "털
      2026-05-11
    • 국세청, '탈세 혐의' 하나 이어 메리츠증권 특별세무조사...금융권 긴장
      국세청이 메리츠증권의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주 하나은행·하나금융지주에 이은 잇따른 조사 착수로, 세정당국의 조사가 금융업 전체로 확대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서울시 영등포구 메리츠증권 본사에 조사요원을 보내 세무조사에 필요한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조사4국은 정기 조사 외에 기업의 탈세 의혹 등 비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곳으로, 재계에서는 '저승사자'라고 불립니다. 국세청은 메리츠증권이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2026-05-11
    • 게스트하우스서 잠 자던 中 관광객에 '소변 테러'… 30대 日남성 재판행
      부산의 남녀 혼성 게스트하우스에서 중국인 여성 관광객에게 소변을 본 일본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은 강제추행 등 혐의로 일본인 남성 37살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5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게스트하우스 다인실에서 잠을 자던 중국인 관광객 22살 B씨 발과 캐리어에 소변을 본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게스트하우스 다인실은 남녀 혼성 6인실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당시 중국 SNS인 '웨이보'에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깼는데 A씨가 침대 머리맡에서 신체 일부를 만지고 있
      2026-05-11
    • 국립목포대, 핵융합 '인공태양' 핵심기술 개발 기획과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플러그인 사업의 일환인 '핵융합로 한계도전 기술개발사업'에서 목포대학교의 '첨단 3D 적층제조 공정을 활용한 신개념 삼중수소 증식재 제조기술 개발' 과제가 기획과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과제는 핵융합 발전의 핵심 연료인 삼중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기반기술 확보를 목표로, 증식재로 사용될 리튬 산화물계 페블과 복잡형상 블록 기초 제조기술과 파일럿 규모 시험생산 기술 확보가 주 내용입니다. 사업은 2030년 12월까지 총 57개월간 추진되며, 1차년도 기획연구(5천만 원)를 통해 세
      2026-05-11
    • 지귀연 부장판사, '룸살롱 접대 의혹' 피의자 신분 공수처 조사 받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재판장을 지낸 지귀연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가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를 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7일 지 부장판사를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수처가 지난해 11월 말 강제수사에 착수한 이후 약 6개월 만의 소환조사입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5월 지 부장판사가 여성 종업원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서울 강남의 한 주점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지 부
      2026-05-11
    • 전남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참여기관 추가 공모
      전남도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신규 참여기관을 추가 공모합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입니다. 서비스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수급자 1~5등급과 인지지원등급 수급자입니다. 현재 전남도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유형은 의료기관 전담형 24개소, 보건소 전담형 6개소, 의료기관-보건소 협업형 6개
      2026-05-11
    • 李대통령 지지도 59.7%, 하락세 멈추고 상승...정국 혼란이 상승 폭 상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9.7%로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0.2%포인트(p) 오른 수치입니다. 이 대통령 지지도는 7주 연속 60%대를 기록하다 지난 조사에서 2.7%p 하락하며 50%대로 내려앉은 뒤 이번 조사에서 소폭 반등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35.7%로 직전 조사보다
      2026-05-11
    • 광주경찰 "여고생 20대 살인범, 사이코패스 기준엔 미달"... 점수는 미공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20대 장 모 씨가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가 아니라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11일 길을 가던 고교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장 씨에 대한 검사 결과 사이코패스 분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20개 문항에 대한 답변을 받아 장 씨의 충동성·공감 부족·무책임 등 성격적 특수성을 수치화했습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40점이 만점으로 국내에선 통상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합니다. 경찰은 장 씨의 정확한 점수는
      2026-05-11
    • 교사 절반 "정서·행동 위기 학생 '금쪽이' 늘었다"…치료 골든타임 놓쳐
      현직 교사의 절반가량은 정서·행동 위기 학생으로 인해 수업 방해나 교권 침해를 겪는 일이 이전보다 늘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들은 검사에서는 '정상 범주'라는 결과를 받고도 실제 학교생활에서는 정서·행동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학생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 때문에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김유리 연구위원)은 한국교원교육학회에 이런 내용을 담은 '정서·행동 위기 학생 지원의 사각지대 발생 구조와 개선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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