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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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개헌, 왜 번번이 좌절되나..."정치 논리 앞서"
      【 앵커멘트 】 세 번째 시도됐던 5·18 정신을 헌법 전문 수록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국민 10명 중 7명이 찬성하지만, 이번에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는데 매번 '정치 진영 논리'가 앞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은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 다수가 찬성하는 사안입니다. 5·18 기념재단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5월 정신의 헌법 수록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7%로 필요없다는 응답 16%를 압도했습니다. 역대 대선 주자들은 물론 여야 대표들도 5월
      2026-05-10
    • "자율 핑계로 뒷짐"…전국 학교에 '5·18 왜곡 도서' 311권 방치
      전국 초·중·고교 도서관 169곳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폄훼·왜곡한 도서 331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 당국은 학교의 자율성과 도서관의 지적 자유를 이유로 직접적인 개입을 주저하고 있어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5·18기념재단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운영하는 학교 도서관 정보관리시스템 '독서로'를 통해 전수 조사한 결과, 전국 학교 도서관 169곳에 5·18 역사 왜곡 도서 331권이 비치돼 있다고 1
      2026-05-10
    • "후라이드 부부서 양념치킨이?"…페리카나, '불륜' AI 광고 사과
      치킨 업체 페리카나가 불륜을 소재로 한 인공지능(AI) 광고 영상이 논란이 되자 사과했습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페리카나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업로드된 콘텐츠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페리카나는 "해당 콘텐츠는 제작 과정에서 표현의 적절성과 사회적 인식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채 게시됐다"며 "그로 인해 많은 분께 불쾌감과 우려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문제 된 게시물은 삭제 조치했다"며 "앞으로 콘텐츠 기획과 검수 과정을 더욱 면밀히 점검해
      2026-05-10
    • "옆 차 긁힐까 봐"…3m 이동 주차한 만취 20대 선고유예
      이동 주차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3m가량 운전대를 잡은 20대가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1단독 정종건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29살 A씨에 대한 형(벌금 6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선고유예란 가벼운 범죄를 저질렀을 때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가 기간이 지나면 면소(공소권이 사라져 기소되지 않음)된 것으로 간주하는 판결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직원인 A씨는 지난해 8월 17일 춘천 한 식당 주차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7%의 만취 상태로 승용
      2026-05-10
    • "반응 좋길래 재미 삼아"…이재명 뉴스에 '尹 사형' 자막 조작한 30대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뉴스 화면에 '윤석열 사형 구형 순간에 웃음'이라는 거짓 자막을 합성해 유포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3일 이재명 대통령의 방일 뉴스 화면에 '윤석열, 사형 구형 순간에 웃음, 방청석 소란'이란 거짓 자막을 입힌 조작 사진을 만들어 인터넷에 올린 혐의입니다. A씨는 같은 날 이 대통령 관련 가짜 뉴스 사진 4장을 추가로 제작해 유포한 혐의
      2026-05-10
    • 정부 추경 반영...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신청하세요
      전남도가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정부 추경에 반영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농업인 면세유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경영체로 트랙터, 경운기, 콤바인 등 농기계 3종과 시설하우스입니다. 대상 유종은 트랙터·경운기·콤바인에 사용하는 경유와 시설재배 난방용 등유·중유·LPG 등입니다. 지원 기간은 트랙터·경운기·콤바인 등 농기계 3종은 3~9월, 시설하우스는 3~4월과 9월에 사용한 면세유입니다. 지원 기간 중 면세유
      2026-05-10
    • 무등산 실종 30대, 생수 2병 버티며 닷새 만에 극적 구조
      "운동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남성이 무등산에서 실종됐다가 경찰의 집중 수색 끝에 닷새 만에 극적으로 생환했습니다. 지난달 27일 늦은 밤 광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 "아들이 운동하러 나갔는데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다"는 한 가족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실종된 30대 남성 A씨는 휴대전화까지 집에 두고 나가 가족들과 연락이 전혀 닿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즉시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행적 추적에 나섰습니다. 분석 결과 A씨는 광주 서구 화정동 자택을 나와 쌍촌사거리 인근에서 택시를 타고 증심사 방면
      2026-05-10
    • 전남해수원 국내 최초 새우 전염병 복합 진단기술 개발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새우 양식 산업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급성간췌장괴사병(AHPND) 진단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기존 흰반점병(WSD)과 결합한 '복합 진단키트' 기술을 이전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복합 진단키트는 새우 주요 법정 전염병 2종을 한 번에 검출하는 통합형 기술입니다. 어업인이 진단키트 중복 구매 부담을 줄이고 검사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감하도록 설계됐습니다. 급성간췌장괴사병은 간췌장 손상을 유발해 단기간에 대량 폐사를 일으키는 치명적 세균성 질병입니다. 흰반점병은 전염성과 확산 속도가 높은 대
      2026-05-10
    • "문 닫기 전 떠나자"…검사 출신 법관 지원자 300명 육박 '역대 최대'
      검찰청 폐지를 다섯 달 앞두고 검찰 인력이 급속도로 유출되고 있습니다. 사직과 휴직, 파견이 급증한 가운데 경력 법관 지원자 수까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탈검찰'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026년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에 지원한 검사 출신 지원자 수는 280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48명보다 5배가량 급증한 수치입니다. 법원의 법조 경력자 임용 절차가 개편된 2018년 이후 검사 출신 법관 지원자는 대체로 증가세를 보여왔습니다. 대법원 자료에 따르면 20
      2026-05-10
    • "반도체만 챙기나"…삼성전자 노조, 성과급 두고 '노노 갈등' 폭발
      삼성전자 노사가 정부의 중재로 다시 한번 공식 협상에 나서기로 했지만, 성과급 배분을 둘러싼 노조 내부 갈등이 오히려 심화하는 양상입니다. 교섭권을 위임받은 최대 노조가 반도체 외 부문에 대한 이익 공유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교섭권을 회수해야 한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는 등 최대 노조의 독주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조정 절차가 오는 11일과 12일 진행될 예정이지만, 노조 공동투쟁본부 내부에서는 교섭 안건을 둘러싼 이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핵심은 반도체 부문뿐만 아니라
      2026-05-10
    • "술 줄인 2030 남성, 확 뛴 30대 여성"…10년째 대한민국 폭음 1위는?
      최근 10년간 월 1회 이상 폭음하는 남성은 감소한 반면, 여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40대 남성의 월간 폭음률은 10년간 65% 안팎을 유지하면서, 2024년 기준 연령과 성별을 통틀어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0일 질병관리청의 '연간 음주자의 월간 폭음 경험과 만성질환 유병'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우리나라 연간 음주자의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월간 폭음률 추이를 파악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습니다. 월간 폭음률이란 최근 1년 동안 월 1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은
      2026-05-10
    • "독박육아 지칠수록…" 엄마 양육 부담 커지면 자녀 미디어 노출 확 뛴다
      엄마가 느끼는 양육 부담이 클수록 어린 자녀가 스마트폰 등 미디어를 이용하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10일 육아정책연구소 학술지 '육아정책연구'에 실린 '부모의 양육분담이 양육부담을 매개로 영아의 미디어 이용시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엄마가 양육을 분담하는 수준과 양육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이 영아의 미디어 이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육아정책연구소의 한국 영유아 교육·보육 패널 2차 연도 조사 대상 가운데 부모 1천416쌍의 자료를 바탕으로, 부모가 스스로 느끼는 양육
      2026-05-10
    • 냉장고 소주에 벤조디아제핀 60정...남편 독살 시도 태권도장 관장·직원 공범
      약물을 탄 술로 남편을 살해하려 한 태권도장 직원과 공범 관장이 모두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9일 살인미수 혐의로 태권도장 관장 20대 여성 A씨와 직원 40대 여성 B씨를 구속했습니다. 이효선 인천지법 부천지원 판사는 이날 오후 A씨와 B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25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주택 냉장고에 약물을 탄 1.8L짜리 소주 페트병을 넣어두고 B씨 남편인 50대 남성 C씨를 살해하려
      2026-05-09
    • 전남도, 산립사업법인 대상 자격기준 여부 등 실태조사
      전남도가 도내 산림사업법인 521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전남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사무실 등록요건 충족 여부와 산림기술자의 자격 기준 준수, 상시 근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전남도는 산림기술자 이중 취업과 기술자 자격증 대여 의심 사례 등은 산림청과 협조해 추가 조사를 할 방침입니다.
      2026-05-09
    • 전남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전남도가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본격 운영합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는 전남도와 질병관리청, 시군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등 총 70여 기관이 참여해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발생 시 신속 신고체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전남지역 온열질환자는 2023년 222명, 2024년 407명, 지난해 381명이 발생했습니다.
      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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