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전 남편과의 대화 도중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1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후반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57분쯤 광산구 운수동 한 아파트에서 전 남편인 5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정사로 다투다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평소 정신 질환을 앓았던 A씨를 입원 조처하고
전남 담양군이 관내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중국 쓰촨성 의빈시에서 제조된 대나무 펄프 종이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담양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의빈시와의 교류 협력 사업의 하나로, 양 도시 간 우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현재 중국 의빈시는 종이컵과 뚜껑 25만 개를 제작해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수입 통관 절차를 거쳐 수입 완료했습니다. 의빈시에서 제작한 종이컵과 뚜껑은 대나무 펄프를 원료로 제작됐으며, 종이컵의 디자인 또한 담양을 상징하는 대나무가 담겨 있습니다
신안군이 2024 리브컴 어워즈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2024 리브컴 어워즈'는 전 세계 지방정부의 혁신과 우수 사례를 평가하는 상으로, 신안군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햇빛연금 등이 지속 가능한 혁신 사례로 인정을 받아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신안군은 또 건강한 고령화를 위한 세계 인류애적 도시, 파일럿 시티로 지정됐습니다.
올해 첫 시행된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률이 전남의 경우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19세 이상과 28세 청년들에게 전시와 순수예술 관람 기회를 주기 위해 1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이용률이 6.4%에 불과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문화·예술공연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인한 낮은 인지도도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교육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를 비롯한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부 중앙 협력관 등이 참여합니다. 시험지구 운송 과정에서 경찰차의 경호도 받습니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하루 전인 13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됩니다. 이후 시험 당일인 14일 아침에야 1,282개 시험장으로 운반됩니다. 교육부는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
충남 서산에서 운전자를 살해한 뒤 차량을 불태우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1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강도살인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밤 10시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식당 주차장에 있던 차에 들어가 4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어 A씨는 그대로 B씨의 차를 몰고 이 주차장을 빠져나간 뒤, 인적이 드문 수로 변과 공터에 B씨의 시신과 휴대전화기 등을 잇달아 유기했습니다. 이후 서산시의 한 아파트단지 뒤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1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2분쯤 해군 청해진함의 원격조종수중로봇으로 수중 수색하던 중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는 선체 주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시신을 11일 새벽 0시 30분쯤 제주항으로 옮겼습니다. 해경은 감식반 등을 동원해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지난 9일 밤 해군 원격조종수중로봇으로 수색을 하던 중 금성호 선체 주변 해저면 92m 지점에서 실종
9일 열린 부산불꽃축제에서 배경 장소가 됐던 광안대교에 조명이 꺼진 것은 의도된 연출이 아니라 우발적인 사고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광역시는 부산불꽃축제 당시 쇼가 시작되기 직전 연출 상황실에 설치된 광안대교 조명 연결 케이블이 파손돼 광안대교 경관 조명이 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상황실 텐트 안으로 10대로 추정되는 외부인 3명이 갑자기 들어왔다가 관리 요원의 제지로 텐트 밖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설치된 케이블을 건드려 파손됐다는 것입니다. 축제조직위 측은 광안대교 조명을 다시 켜기 위해 케이
지난 8일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오후 6시부터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 11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사고 당일인 8일 이후 오늘까지 사흘 동안 주간과 야간을 가리지 않는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야간 수색에는 함선 35척과 항공기 4대, 조명탄 200여 발 등이 동원됐습니다. 수색 범위도 확대됐고, 해경 인력을 동원한 해안가 수색도 진행됐습니다. 해경은 전날인 9일 밤 해군의 원격조종수중로봇을 활용해 수색을
강진군에서 4개월 동안 펼쳐진 피싱 마스터스 대회가 오늘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7월부터 두족류와 감성돔 부문에서 진행된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 대회는 예선과 본선 등을 5차례나 진행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선상 낚시대회로 총상금 규모만 2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강진군은 마량항을 해양 레저관광의 중심지로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겨울 혹한과 폭설에 대비해 전남 동·서부에도 제설자재 보관창고가 갖춰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장성과 나주 두 곳뿐인 제설자재 보관창고를 무안과 곡성에도 새로 지어 원거리 이동 없이 권역별로 원활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에 준공한 제설자재 보관창고는 약 500톤의 제설자재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2024 남도 주류 페스타'가 지역민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남도 주안상 in World'를 주제로 이틀 동안 열린 이번 주류페스타는 30여 개의 지역 전통주류 업체와 중국 쓰촨성 주류업체 등이 다양한 전통 주류를 선보였습니다. '남도 전통주,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를 주제로 한 LED 불빛 등은 참가자로부터 큰 인기와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남의 전통주 출고량은 지난 2002년 기준 전국 1위입니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4년 차를 맞아 광주시가 집중홍보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12월까지 동 소식지와 전광판에 생수와 음료 투명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운 뒤 라벨을 떼고 압축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투명 페트병 분리 제출 방법 등을 집중 안내하고, 공동·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배출요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별도 분리 배출된 투명 페트병은 새로운 투명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되거나 옷이나 식품 용기 등 고급 재생 소재로 쓰이게 됩니다.
【 앵커멘트 】 AI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관련 기업들은 비싼 가격과 수급 불안정 등 두 가지 어려움에 늘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설계업체들이 연구소를 광주로 옮겨오겠다고 밝혀 관련 기업들이 필요한 AI 반도체를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인공지능을 활용해 축산농가 사육동물들의 생체 정보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이 업체는 엔비디아의 범용 반도체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제품을 쓰는데도, AI 반도체 구입에 올해만 1억 7천만 원가량이 들었습니다. 이마저